강원도 을수골 내린천 발원지,
삼봉 자연휴양림에서의 삼봉약수 한잔으로 멋진 아침을 맞으며
신선한 아침 바람속에 남면 광원리 내부를 맛보기 하기위해 칡소폭포와 을수골
내린천 발원지를 향해 천천히 출발합니다. 강원도 특유의 솔바람과
물소리 들으며 맑고 시원한 내린천 발원지 입구끼지 아침 나들이의 경쾌한 시간들,
돌아오며 들려본 광원리 은행나무 숲은 아직 조용히 가을의 위상을
생각하는 중이네요, 2박3일의 긴 여정을 탈없이 보내준 지인님들께 감사를 들입니다.
칡소폭포는 1급수물이 흐르는 세개의 소로 이루어져있는 폭포에요.
세개의 소중 마지막 소는 수심이 최대 7미터까지도 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어류2급 보호종인 열목어가 살고 비가 오는 날에는 열목어가
폭포를 거슬러 오르려고 뛰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는 멋진 폭포에요.
강원도 광원리 을수계곡 을수골 내리천 발원지를 찾아
천천히 계곡물소리 듣는 아침을 다녀오며 새삼 자연의 원대함을 느낌니다.
제가 좋아하는 광원리 오투캐빈
자연속에 소나무 숲과 을수골의 시원한 물소리...
그속에서 하루의 휴식은 정말 좋은 그림이 됍니다.
내린천 발원지 표지석 앞에 도착 했지만,
아직 더 많이 산을 올라가야 하지만... 입산통재 구역으로
옛 동료들과의 추억의 사진을 대신하여 담아봅니다.
정상 가까이의 옛 화전민들의 감자밭등이 있습니다.
여기 이 샘골이 "내린천 발원지"라합니다.
주위에는 화전민 집터와 심마니의 움막등이 발견되네요,
괭장히 크고멋진 고목의 주목나무는
화전민들의 삶의 세월을 보았을 꺼라는 생각...
몇년전에 다녀온 내린천 발원지를 뒤로하고
천천히 지인님들과 아침 맑은 산속 숲길을 걸어 갑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개인이 30년 동안 가꾼 은행나무 숲으로 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됨.
홍천 은행나무숲... 홍천 내면 광원리 주민들이 살아가면서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며 자연에서 얻은것들로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나누게 되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을 보여 드리는...
홍천 은행나무숲 단풍
광원리 삼봉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와 짐을 챙기고
퇴실하여 항상 들려가는 광원리 약수식당을 향해 달려 갑니다.
순메밀 막국수에 메밀점병까지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언제나 항상 인심좋은 광원리 약수식당을 떠나 귀가길에 오릅니다.
즐거운 시간내어 주신 지인님들께 감사하며
언제나 건강한 삶속에 좋은날들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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