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휴가 둘째날 바다 수영으로 지친 오후
점심식사를 꽃등심으로 맛있게 포식을하고 바로
법수치리 계곡을 관광 모드로 출발합니다.
양양군 현북면 용천리를 지나서 남대천을 따라
연어들 처럼 물길을따라 올라갑니다.
동네 간이 버스 정류장마다 노란 연어를 양쪽으로 붙여 놓은것이 특색입니다.
산사태가 났었네요.....!!!!
큰 사고가 없어기를....
산위에는 운무가 멋있게 보이고~~~
남대천따라 어성전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하면옥치 방향으로하여 임도는 가지않기로하고
면옥치리 학생야영장에서 면옥치천을 따라 법수치리까지 비포장등등을 달려봅니다.
작년 가을 여기 임도에서 시작하여 서림까지 넘어가고 싶어
3시간을 돌고 돌다 돌아온 면옥임도 입구.....
오늘은 장마로인해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있어 차단기로 막아놓았습니다.
언제고 꼭 서림 임도를 통과 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면옥치리 학생야영장 앞에서 면옥치천을 따라 ......
차량이 소중하신 분들은 따라하지 마시길~~~
면옥치천 계곡이 좋으네요,
현식 아빠도 랜지로버 좋은 차량이라 그런지
수월하게 따라오네요~~~~ 허~~
참 맑은 면옥치천입니다.
면옥치천과 어성전 계곡이 만나는 곳에서 우측 방향으로
법수치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동생들과 아이들이 탄성을 지름니다.
와~~~~
너무 너무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법수치리 남대천입니다.
그러나 너무 이색적인 국적불문의 펜션들로 이국적인 기분이 들기기도 합니다.
여기가 법수치 마지막 매점이지요????
여기가 법수치 분교 입구입니다.
연기가 솔솔 피워나는곳 법수치 분교는???
학생들이 있을까?? 있으면 몇명일까??
지금은 방학이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법수치 대승 폭포에서 잠시쉬어갑니다.
벌통만 보면 무적건 카메라를 들이대는 친구가 생각나서.....
예쁜 꽃길과 산림욕 길을따라 계속 법수치 남대천을따라 올라갑니다.
여기 마지막 다리 위에서 회차하기로 합니다.
저 위에있는 임도를 타고가면 부연동 유원지와 부연동 약수터가 나오지만
오늘만은 장마로 홰손된 임도가 많을것 같아 .....
그냥 어성전 계곡을 향하여 회차 합니다.
다음에는 꼭 이길을 달려보리랴 마음 새기며......
법수치리 관광을 끝내고 선사박물관앞에 도착했습니다
법수치리 맑은 물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솔비치앞에 있는 선사 유적지 주차장과 야외 공원에서 놀며 쉬고있습니다.
차에서 꺼낸 오투바이 재미나게 타기 시범을 보여주는 초카 현식군~~~
공군 병장제대 예비역이며 대학교 2학년 !!! ㅎ ㅎ
이사람도 공군 병장 예비역이며
7년째 러시아에서 박사코스 학생이네요~~~ ㅎ ㅎ
저도 잘 타는데 카메라 의식해서....
멀리 천왕봉을 줌으로 당겨 봡습니다.
이번엔 강아지 공 멀리 던지기 놀이를 하며 놀다가
저녘 식사를하러 수산항 회집으로 향합니다.
광어와 오징어회, 전복등으로 맛있게 식사를하고
수산항을 나와 리조트로 돌아갑니다.
밤에는 창업 20주년을 맞이한 현식 아빠를위해 ......
케익과 촛불과 폭죽과 흙맥주와 과일로 이밴트 행사를 멋지게 끝내고
많이도 깊어진 밤을 보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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