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상절리'길 과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주상절리'길 과 '비둘기낭 폭포'  

2017년 3월16일 목요일 오전,  언제부턴가 ( 9년전 ) 이곳

한탄강 '주상절리' 에 매료되여 찾기 시작한 '비둘기낭 폭포' 는 비가 많이올때

정말 장관을 이루지만...  그전에 운천 농로길 따라 출발하여

비둘기낭 폭포까지 이여지는 둘레길 트레킹은 또 하나의 예쁜 추억을 만드는 곳이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맑은날 꽃길따라 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잘 다듬어진 산책길을 밟으며, 이야기 할 사람과 걷는 6Km 의 트레킹 코스는 일품이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466-5

운천에서 농로길 따라 부소천 구름다리앞 주차장에 도착.

한탄강 전망대에서 한탄강과 주상절리를 바라봅니다,

부소천 구름다리를 건너

주상절리길 초입을 '대청회'님과 걸어봅니다.

한탄강이 잘 보이는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폭포 방향 모퉁이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비둘기낭 폭포 입구 주차장에 도착.

'비둘기 낭 폭포' 를 향해 '대청회'님과 천천히 걸어 갑니다.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비둘기낭 폭포

[명칭 유래]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현황]

비둘기낭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2009년 한탄강이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10년부터 전문 기관의 문헌 및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11년 3월 향토 경승지인 포천 한탄강 8경으로 지정되는 등 포천 한탄강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포천시와 문화재청의 현지 조사를 통해 2012년 9월 25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 폭포로 내려가는

길목인 여기는 언제나 작은 폭포물이 흐른다. 

현재는 비둘기낭 폭포에 물이 없지만

 봄비가 내리면 비둘기낭 폭포가 멋진 장관을 만듭니다. 

사진자료  옮겨 옴

여기는 한탄강을 세심히

바라볼 수 있는 '한탄강  전망대' 입니다.

여기 이곳은 비둘기낭을

밖에서 내려다 볼수있는 전망대 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둘레길 도착 지점이네요,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물고 '비둘기낭' 을 천천히 떠나갑니다.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한탄강을 생각하며...

'대청회' 님과 한탄강 상류를 향해 즐겁게 천천히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