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목어의 서식지 양구 '두타연'을 가다.

열목어의 서식지 양구 '두타연'을 가다.

강원도 양구군방산면 고방산리 1042 번지에 위치한

'두타연' 이목정 안내소 도착하여 사전 예약한 관계로 해당사항 준수하며

'두타연'에 도착.  '단전회' 님들과 양구군내 자원봉자의

안내를 받으며... 열목어 서식지인 두타연을 관람하는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금강산 가는길 천정지역인 '두타연'의 물소리는 지금도 귓전에 돌고 갑니다.

두타연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391

http://www.ygtour.kr/user_sub.php?pagecode=01_01_03_01_01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는데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 하류이기도 하다.

유수량은 많지 않으나,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높이 10m, 폭 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 흐리게 한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다.

1천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자유스럽게 출입할 수 없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단전회' 님들과 '두타연' 해설 봉사자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즐겁게 '두타연' 관람을 시작 합니다. 

잃어버린 신발 한짝을...

 언젠가는 DMZ 넘어가 찾아와야 겠습니다.

분단의 남과 북을 표현하는 여자얼굴

시원한 폭포 소리가 요란한 '두타정' 정자 앞에서..

-------------------------------  ' 단전회' 님이 보내주신 사진들  -------------------------------

강원도 양구 '두타연' 을

'단전회' 님들과 감명깊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