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홍천강 소남이섬 배바위
지난달 5월11일 월요일 아침, 산본을 지나 군포에서 친구님들을 만나
모처럼 강촌 방향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며, 군포역전 시장에서 육류와 음료수를 준비
상쾌한 몸날씨에 춘천고속도로를 달려 강촌IC 를 나와 홍천강 줄기인
소남이섬 배바위 ( 거북바위) 를 만나러 야영장을 지나 들판길을 즐겁게 걸어봅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좋았고, 모처럼 친구들의 만남이 좋았고, 날씨까지 좋은
즐거운 시간들이 구름처럼 흘러가는 추억들을 이제 옮기며 친구님들께 죄송함을 전합니다.
군포에서 출발하여 산본IC 와 성남IC 거처
춘천 고속도로를 달려 가평휴게소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강촌 IC 를 돌아나와 소남이섬 캠프장을
가는길에 마곡유원지 위에서 잠시 경치를 보며 쉬여갑니다.
소남이섬 캠핑장에 전화로 양해를 구허고
캠핑장을 가로질러 배바위(일명: 거북바위)가 있는
홍천강 상류로 들판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멀리서보면 배같아 배바위 같고
가까이 가서보면 거북이 머리같아 거북바위라 한다.
멀리서 찾아온 보람이 있듯이
홍천강 소남이섬의 배바위 (거북바위)를 봅니다.
푸른 홍천강 강물위에 크게 멋은 없어도 ...
덩그런히 비옥한 바위위에 눈과 비와 바람을 참으며,
수십년을 함께 자리하며 살아온 소나무, 너희의 긴
사랑 인연이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지기를 소원하는 맘을 전한다.
친구님들과 동심속에
홍천강에 수재비 물장구도 날려보고...
굳이 오라는덴 없어도 갈때는 많은 우리들!!!
천천히 강촌 홍천강 배바위를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합니다.
소남이섬 거북바위가 있어 위치는 참 좋은데
아직 나무들이 좀 더 자라야 그늘속에 멋있는 캠핑장이 될듯 하네요,
배바위가 있어 멋있는 소남이섬
캠프장을 나와 마곡유원지로 천천히 달려갑니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 강촌 홍천강이 푸르게 흐르는
마곡유원지 캠핑장에 위치한 카약. 카누체험장을 돌아보며...
올 여름에는 여기서 손주와 카누타고 물놀이 하고 싶어 지네요,
강촌 소남이섬 배바위(거북바위)와
마곡유원지 카누체험장을 친구님들과 잘 보고 갑니다.
<자동차 운전중으로 친구님들 블로그 사진을 옮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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