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모스크바강
모스크바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참새의 언덕'에서 강변을 달려
도착한 모스크바강 유람선 선착장. 날씨좋아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려고 왔는데...,
아직 강물이 풀리지 않아 4월(하절기만)에 운행한다고 이제 관광 준비중 이였다,
그래도 강바람에 산책로 따라 걸으며, 가까이 봄이오는 모스크바강을 즐겁게 담았습니다.
모스크바강 흐름 조명
참새의 언덕에서 바라본 모스크바 대학교의 건물 양식은
스탈린 양식이다. 1950년대 스탈린의 지시로 고딕양식에 현대 고층 건물을
조화시킨 양식으로 모스크바에는 7개의 스탈린 양식 건축물이 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호텔, 레닌그라드스까야 호텔, 모스크바 대학교, 외무성, 교통부,
예술인 아파트, 문화인 아파트 등 7개가 모스크바 중심가에 있다 )
참새의 언덕에서 모스크바 강변을 따라
유람선이 있는 선착장을 향해 신나게 달려 갑니다.
스탈린 양식 건축물인 '레닌 그라드 스까야' 호텔
모스크바 강은 도시 중심을 흐르며, 오카강 지류로
길이 502 Km 정도, 모스크바가 오늘날 거대한 도시로 발전한 계기가
모스크바강 때문이며, 중세기 강을 통해 많은 상업 활동이 발전에 기여하였다.
( 참새의 언덕 - 붉은 광장 왕복운항 하는 유람선 소요시간 1시간 30분)
모스크바강은 홍수와 범람으로 수위가 낮아져 오염까지 심했으나
자정노력과 상류운하 건설로 지금은 수영을 즐기며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등 시민들의 일광욕과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는다고 한다.
노란 건물이 자동차 가스 충전소라 합니다.
크레믈린 궁전 내부를 관람하려고
모스크바 중심가로 많은 차량을 지나며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롯데 호텔과
롯데 백화점이 있는 중심가 아르바트 거리
오늘도 굼 백화점에 주차하고
붉은광장과 크레믈린 궁전 내부를 관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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