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남기신 생명의 섬 '굴업도'
처음 제목을 달려고 글을 쓰는데 한참을 망설이다 이렇게 썼습니다.
신이 남기신 생명의 섬 '굴업도'
그래도 무언가 부족하기 그지없지만 제 재주가 이렇게 밖에 없음을 탓하며
사진 솜씨와 실력도 없어 오히려 굴업도가 손상될까 근심반 걱정반으로... 허나 용기내어
일기탓 등 두서없이 담아온 사진들을 옮기며... 실력없는 자신을 탓하고 있습니다.
줌으로 당겨본 개머리 첫번째 언덕
여류 작가님들이 천천히 작품을 담으며 오고 있네요,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날에만 저 앞에 토끼섬을
걸어서 갈 수 있다며, 그런날은 해산물을 잔뜩 체취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토끼섬에 지금은 아무런 동물이 전혀없는 조용한 섬이라네요,
먼 바다는 해무로 인해 보일듯 말듯 !
개머리 언덕 두번째 능선을 바라보며...
꽃사슴들이 멀리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현실에 만족합니다.
바닷 바람이 옷깃을 여밀 정도로...
바람뿐 ~~~ 심심해서 멀리 뒤돌아 줌으로 당겨봅니다.
정말 너무나 조용하다!!! 굴업도 인구 총 17명 이지만
현재 주민6명뿐... 5월이 되면 민박등으로 13명 정도라는데
군인도 경찰도 없는 조용한 섬에 그냥 나만 왔다 갔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추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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