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격포항 등대에서
해저무는 변산 격포항에 불켜진 등대와
파도 소리에 기분좋은 갈매기들과 사람사는 소리 격포항을 담아봅니다.
격포항 활어회 시장에서
우럭과 전어를 회를쳐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숙소에서 여행 뒤풀이를 하며
지나온 세상 이야기들로 먼 바다를 넘어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져치니
비가 내리는 바다를 봅니다. 어쩜 일기 예보가 꼭 들어맞느지...
오늘의 긴 여행을 생각하며 아침 준비를 합니다.
그냥 비가와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 무소유 1,500Km 여행" 중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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