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
10월13일 목요일 아침 산책후 간단한 식사후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여행일정 계획을 정리하며 출발합니다.
" 무소유 1,500Km 여행 " 중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여러번 분기점 교차로를 바꿔타며
고창에서 영광IC 로 나와 영광 굴비 법성포를 향해 신나게 달려갑니다.
아니 저게 뭘까???
성당 종각도 아니고...!!!
아니 저게 뭐길래...
유독 법성포에서만 보이는가???
줌으로 당겨 봅니다.
아니 저건 성당 종각이 아니라
커다란 부처상이 만들어져 있었다.
왠 부처상인가?
우리집은 모두가 카톨릭 천주교 신자입니다.
< 혹시나 신앙이 불교가 아닌가 해서 먼저 나의 신앙을 발킴니다. >
조용하고 한가로운 영광 법성포
진한 갯벌 냄새와 끼~룩~~ 꺼리는 갈매기 소리들...
갈매기들의 " 낙원 " 입니다.
아주 좋은 선물용 영광 굴비도 구경하며
착한 값이지만 , 허~ 허~~ 나에겐 그림의 떡인가 봅니다.
열심히 그물손질 하시는
아주머니 들의 손길이 바뿐 시간
막 도착한 배에서 내린 게들을 보며
몇마리 사서 삶아나 먹을까???
갑자기 시장끼가 확 돌아 배곺아 진다.
영광 굴비!!!
참!!! 많습니다
법성포 전체가 모두 영광굴비 집이다.
이제는 영광 법성포를 천천히 구경합니다.
그래도 여기 저기 굴비 시장에
관광 온사람, 굴비사러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법성포 끝까지 와서도
머리만 돌리면 보이는 저 불상은 왜 이리도 큰지...
궁금하던차 이런 표말을 보게되여
120m 한번 가보자!!! 차에서 내려 혼자서 올라 갑니다.
이 이상은 길이 좁고 옆을 보니
너무 멀다 느껴져 도루 돌아서 나옵니다.
120m 가 훨씬 넘고 쾐히 왔어~~~
돌아서 나오며 줌으로 당겨본 부처상은
콘크리트로 만든것 같은 사면 불상의 모습입니다.
다시 법성포로 내려와
굴비구경을 하며 다음 여행 목적지를 생각합니다.
법성포를 다 나오면 서도
자꾸만 곰곰히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정말 저게 뭘까??? 뭣하는 곳일까??
의문을 풀기위해 360도 유턴하며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를 찾아 천천히 달려갑니다.
영광 법성포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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