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섬 여행 !!!! 통영시 한산면.....
이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고장,
역사와 유적 한산면은
본도와 주변에 산재한 도서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 한산대첩지로서
이름 높은 국난극복의 역사적인 고장이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이다.
통영을 향하여 달려가는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벌써 가을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많이도 변해버린 통영시내에서 한참을 혜매다
통영 여객 터미날로 들러갔습니다.
한산도 제승당을 향해 뉴파라다이스호가 출발합니다.
골릿얏 클레인
한산대첩기념비
세계해전사상 길이빛나는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학익진 전법을 펼쳤던 한산도 앞바다가 가장 잘 내려다 보이는 문어포 산정에
거북선을 대좌로 한 높이 20m 의 한산대첩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웅장항 기념비도 볼만하지만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놓쳐서는 안 될 절경중 하나이다.
제 승 당
제 승 당
1593년 8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 통제사를 제수받아 한산도에 통제영 본영을 설치했을때
지금의 제수당 자리에 막료 장수들과 작전 회의를 하는 운주당을 세웠다.
정유재란때 폐허가 된 이곳에 제107대 통제사 조경이 1740년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 옛터에
다시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 이름했는데, 지금 거려있는 " 제승당 " 현판은 제107대 통제사 조경이 쓴 글이다.
충무사,한산정, 수루 등을 새로짓고 경내를 정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사적지이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한산도 제승당 수루위에서
저 멀리 한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섬과 섬들을 본다.
바뿜이 없다면 여기에 홀로서서 ....
님의 뜻을 만나고 싶다.
" 가볍게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운 행동을
취하라. "
한산대첩비를 바라보는 오늘에 일상이
너무 무겁기 만하다.
통영시 시민 문화회관을 바라보며 언제 날을잡아
한산섬 비경을 돌아봐야겠다.
등산코스와 비경으로 한산도 망산, 추봉도 예곡 망산, 매물도 장군봉,
소매물도 등대섬, 비진도 선유대, 등 이중에는 전국가고 싶은 섬 4개중
하나로 뽑힐만큼 아름답고 낭만적인 섬이있다.
아쉬움이 많이남는 통영을 떠나며,
첨단 조선강국의 힘 거제도를향해....
거제대교로 달려갑니다.
더위에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