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량 아우라지에서 정선선 기차길의 종착역 구절리 역을향해
레일 바이크를 타고가시는 분들을 바라보며 구절리로 달려왔습니다.
조금전 레일바이크를 타고 모두가 떠나간 구절리역에는 한가하기만 합니다,
한가한 역사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타기에는 너무 시간이 흘렀나 봅니다.
길만 장마비로 끊기지만 안했어도.....
다음 기회로 생각하며 한참을 쉬며 놀고있습니다.
여치의 꿈~~~!!!
정선 풍경 열차도 따라가보고.....
레일바이크를 이렇게 타보고싶었는데.....????
여기가 정선선 종착역 구절리역 끝자락 철길입니다. ㅎ ㅎ
행복하세요~~~
구절리역을 떠나 오장폭포로 향합니다.
오장폭포 옆 도로에도 장마 피해가 있네요....
오장폭포!!!!
수직 127m 의 위용을 자랑하는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냅니다.
더이상 장마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오장폭포를 떠나 송천 물줄기를 따라 강능시 왕산면 대기리를 향해
절며한 송천 맑은 물이 흘러가는 절경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달려봅니다.
대기리 산천 체험장을 지나, 백두대간 닭목재 앞에서
1238.3m 고루포기산 자락 고냉지 감자재배단, 지금은 고냉지 배추생산철인
고루포기를 넘어갑니다.
정상을 향할수록 안개 잔뜩 끼여 시야확보가 어려우며
조금더 올라 갈수록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고루포기 고냉지 배추단지내 정상에서.....
이렇게 많은 배추단지가???
한참을 내려와 피골옆으로 하여
도암댐 도담호가 바라보이는 옥유정에 도착합니다.
도암댐에 흙탕물이 되여버린 도암호를 바라보며.....
여기서 여름 휴가 여행을 마치고,
용평리조트와 용평 CC 클럽하우스를 지나며 귀가길에 오릅니다.
건강하게 잘 따라준 모든 가족들에게 고맙고
다음 8월중에는 변산반도 관광 여행을 계획합니다.
고마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