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과 커피와 과일을 맛있게 먹고,
한참 쉬었다 ... 물 한병을 손가벙에 넣고, 집사람과 천천히 인천 아라뱃길 터미널을
즐겁게 걷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코로나 19 로 인하여 당분간 휴무라고 하네요,
조금 아쉽게 생각하며... 인천 아라뱃길 터미널를 걸었습니다.
?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좀 서운함이어라
내가 찾을 때 네가 없고
네가 찾을 때 내가 없음이여
후회는 모든 것이 지나간 뒤에
일어나는 바람이려니
그리움은 더욱 더 사라진 뒤에
오는 빈 세월이려니
사랑은 좀 더 서운함이려니
그리움은 아프게 더 더 긴 세월이려니
아, 인생이 이러함이려니
사람이 사랑하는 곳은 더 더 이러함이려니
오, 사랑아
- 조병화 -
오늘은 집사람과 한가한 인천 아라뱃길을 즐겁게 걸었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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