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의 시간들...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오후 4시, 하루의 1만보 걷기 운동으로
동네 한바퀴 걸으면서.. 4월에 봄날의 시간을 즐겁게 가지며 벗꽃길을 걷습니다.
? 동행
살다 보니
탄탄대로만
있는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앉았을 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결코 만만치 않는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 주고 토닥이며
참 좋은 이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
-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
4인방 친구들과 만남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정오 12시, 졸로3가 1번출구 앞에서
4인방 친구들과 한달만에 만나서...
인사동 거리를 걸으며, 커피와 점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예쁜 마음
귀에 들린다고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마음에 담지 마라.
담아서 상처가 되는 것은 흘려버리고
담아서 더러워지는 것은 쳐다보지 마라.
좋은 것만 마음에 가져올 수 없지만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은 지워버려라.
귀에 거슬린다고 귀를 막아버리지 말고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눈을 감지 마라.
귀를 열어 놓아야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눈을 뜨고 있어야 예쁜 것들을 마음에 가져올 수 있으리라.
세상에는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더 많기에 웃으면서 사는 것이다.
- 아름다운 나무 중 -
? 인생은 커피 한 잔
http://m.blog.daum.net/yh229266p/2380?np_nil_b=2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에서 4인방
친구들과 먼저 헤어져... 부천집으로 부지런히 달려와 집사람과 함께
짐을 챙겨서 여주시에 사는 막내 아이집에 오후 7시쯤 도착,
모처럼 막내와 푸짐한 저녁만찬에 술한잔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습니다.
이렇게 봄날의 시간들이 흘러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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