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한용운 선생 생가'

마이동 2017. 5. 29. 15:09






'한용운 선생 생가'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318번길 83

041-642-6716 



2017년 5월17일 수요일 오후, 친구님들과 1박2일

 '5월 봄 여행' 을 떠나 두번째 찾은곳은 '한용운 선생 생가' 를



탐방하며.. '만해 한영운 선생" 을 만나는, 푸르고 맑은

조용한  5월의 즐거운 봄 시간속에 선생님의 생가를 찾아봅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사상가인 

한용운(1879~1944)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한용운선생은 고종 16년(1879), 8월 29일 결성면 성곡리 박철동 잠방골에서 청주한씨 서원군 한명보의 후손인 부친

한응준과 모친 온양방씨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한용운 선생의 어릴 때 이름은 유천(裕天), 자는 정옥(貞玉), 계명은 봉완(奉玩), 불명은 용운(龍雲), 법호는 만해(卍(萬)海)라 한다.


7세 때 홍성 남문동으로 이사, 한학을 배웠으며 9세에 문리를 통달하여 신동이라 칭송이 자자하였다.
26세에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에 들어가 불문에 입도하여 경학의 대가로 명승강사가 되었다.

1910년에 일본이 주장하는 한일불교동맹을 반대철폐운동을 하였고, 1911년 조선사찰령이 내려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이회영, 박은식, 김동삼 등의 지사(志士)들을 만나서 독립운동을 협의하였다.


1913년〈조선불교유신론〉을 불교서관에서 출간하여 불교계의 개혁을 주도하였다.

1919년 1월 최린(崔麟) 오세창(吳世昌) 등과 상의하여 독립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니 이것이 3.1 만세운동의 발단이 되었으며,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추가 보완하였다.



1926년 시집〈님의 침묵〉을 발간하였다.

일제에 대항하는 단체였던 신간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였는데, 이 신간회는 후에 학생 의거와 전국적인 민족 운동으로 전개되고 추진되었다.

선생은 민족독립 불교유신 자유문학의 3대 사상가로서 절의(節義)의 행적을 남기고 1944년 6월 28일(음 5월 9일) 서울 성북동 심우장(尋牛壯)에서 별세하였다.

저서로 『님의침묵』,『조선불교유신론』, 『불교대전』 등을 남겼으며 그의 사후인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친구님들과 5월 봄 여행으로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를 탐방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