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우회 "여행팀"

강화 석모도 해명산 등산

마이동 2016. 9. 6. 20:14







강화 석모도 해명산 등산







2016년 9월2일 금요일 석모도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8시 출발.

강화 석모도 해명산 (309 m) 입구 진득이 고개 등산로 주차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강화 석모도를 수없이 왔었지만... 등산하기는 처음인 이유는??

익히 알고 있었기에 저로서는 부담스런 등산 코스라는 생각에 하지 않았던 산행을


함께한 '운우회'님들의 격려와 용기속에 약 3시간 30분 코스로

진득이 고개에서 해명산 정상과 방개고개를 지나 낙가산 (267 m ) 정상에서 보문사


주차장 앞으로 하산하는 약 6.2 Km가  넘는 긴 코스로 아침 등산을 시작합니다.
































































































진득이 고개서 시작하여 보문사 주차장까지

아무리 계산해도 6.2 Km 의 난코스 3시간30분 이라는데...???


 3시간 산행이면 충분히 끝날 수 있다고 출발합니다. 

































진득이 고개를 시작으로 직코스

깔딱고개를 오르며 이정표 앞에 잠시 쉬여갑니다.














































































첫번째 맛보는 산등선 위에서

 그늘진 숲속길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습니다.

 



























































































내려가면 올라가는 급경사길을 오르며...

두번째 산등성 위에서 시원한 서해 바닷바람을 맞습니다.


























































































































































































































































































































































































내려가면 올라가고.... 우리의 인생길 처럼

올라가면 내려가고 를 반복하면서 숨을 헐덕이며 또 한봉우리에 섭니다.
















































































































드디어 오늘 등산 1차 관문인

강화 석모도 해명산 정상에 도착하여 쉬여갑니다.


























































































































계속 저앞에 보이는 봉우리들.... 힘든 험로인

 긴 등산길에 지쳐 카메라를 넣어 이제부턴 사진이 없습니다.






















강화 석모도 해명산 등산, 힘들고 지친 동료로... 

12번째 봉우리 넘어 낙가산 3/2 지점인

방개고개 턱에서 그냥 마을 길가로 하산하기로 결정합니다.



































방개고개에서 깎아 지르는 비탈길을 네발로 내려오며

 1.4km 를 걸어서 겨우 마을 길가에 도착. 4시간 동안 힘든 등산을 마치고...


차로 달려가 보문사 앞에서 냉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으며 강화 외포리 선착장을 향해 석모도를 떠납니다.    































힘겨운 강화 석모도 낙가산 등산

비록 완주를 못하였지만 마음만은 긴 산행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