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산 61-1 자연속에 조용한
증평군 관내 '좌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힘든 하루 나들이를 끝으로
여장을 풀고, 저녁만찬 준비로 항상 분주히 움직이는
'운우회'님들 ... 샤워하고 둘러앉아 맛있는 된장찌게와 오리훈제에 야채모듬,
시원한 자연숲속 밤하늘에 소주 한잔은... 멋진 긴밤입니다.
이른아침 시원한 자연속에 숲 산책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멋지게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이른 아침을 맞이하며 오랜만에 자연휴양림 산책을 합니다.
짚라인도 잘 만들어져 있네요,
언제고 한번쯤 타 주어야 하는 나!!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좌구산 천문대
천문대 야외전시장에 새로운 전시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천체관측과 시간측정을 위해 제작되어 사용되었던 혼천의, 규표, 해시계들,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13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우주를 생각하고 관측하였는지 전시물을 보시며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7월 말에 전시물 설명과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자연휴양림 아침 숲속의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를 맞이하여 봅니다.
자연속에 보호색을 띤 두꺼비 발견
김득신 (조선 시인) [金得臣]
어릴 때 천연두를 앓아 노둔한 편이었으나, 아버지의 가르침과 훈도를 받아 서서히 문명(文名)을 떨쳤다.
문(文)보다 시(詩)에 능하였고, 특히 오언·칠언절구를 잘 지었다.
문집 《백곡집(柏谷集)》에 실린 <용호(龍湖)> <구정(龜亭)> <전가(田家)> 등은 어촌과 산촌 및 농가의
정경을 그림같이 묘사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시를 보는 안목도 높아 《종남총지(終南叢志)》와 같은 시화도 남겼다.
그 밖에 술과 부채를 의인화한 가전소설 《환백장군전(歡伯將軍傳)》과 《청풍선생전(淸風先生傳)》 등을 남겼다.
충청북도 증평읍 율리에 가면 김득신의 이야기 거리와 묘역이 있다.
김득신은 김시민 장군의 손자로 지금은 증평이지만 옛 괴산땅에서 태어났으며 과거에 합격하여 많은 벼슬을
지내고 노후에 고향에 내려와 '취묵당'이라는 정자를 짓고 취묵당에서 책과함께 지냈다고 합니다.
자~~!!! 이젠 커피 마시고
'운우회'님들과 구좌자연휴양림을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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