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목포 유달산 노적봉

마이동 2016. 4. 4. 23:00







목포 유달산 노적봉 (儒達山 露積峰)



전남 목포시 대의동2가

061-270-8566





남해 여행을 계획하며 꼭 찾아 보고싶은 목포 유달산 노적

지인님들과 남해 진도를 떠나 목포대교를 건너 노란 개나리가 활짝 핀 

 

목포 유달산 노적봉 앞에 도착하여 긴 여정의 피로를 풀며 쉬여갑니다. 
























유달산(儒達山)


삼학도, 갓바위와 함께 목포의 3대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유달산(儒達山, 229.5m)은 기암절벽이 첩첩하여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며,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정상에 서면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예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靈達山)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 정만조(鄭萬朝)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유달산 노적봉 (儒達山 露積峰)


노적봉(露積峰)은 해발 60m의 바위산으로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를 말한다.

이 봉우리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마치 그것이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꾸며서, 군량미가 대량으로 비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 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여

왜장이 군사를 돌려 후퇴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노적봉을 돌던 전술은 훗날 문화예술로 승화되어, 강강수월래로 발전하였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출처: 목포문화관광 참조.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전남 목포시 삼학로92번길 68

061-245-5660



이곳을 다녀 가기위해 목포 유달산 노적봉을 찾아었다.

지인님들과 오고 싶었던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관람합니다.




























































































































































































































































































































































































































































































목포 삼학도 이지역 안에있는 '삼학도공원'과

'목포의 눈물' 삼학도 '이난영공원'을 잠간 소개하고 가렵니다.





















삼학도공원



전남 목포시 산정동 1500




[ 삼학도 : 전남 목포시 영해동에 있던 섬]

 유달산에서 무술을 연마하던 한 젊은 장수를 그리던 세 처녀가

그리움에 지쳐 죽은 뒤 학으로 환생했지만, 장수가 이를 모르고 쏜 화살에 맞아 죽어

세개의 섬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연륙 및 간척공사의 완공으로 현재는 내륙과 이어져 영해공의 일부가 되었다.

세마리의 학이 내려 앉아 생겼다는 전설이 있는 이 섬은 본래 목포진의 시지로서

목포진에 땔감나무를제공하던 섬이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대.중. 소 삼학도를 연결한 다리와 함께 길게 늘어진 산책로를 걷는다















































삼학도 이난영공원



전남 목포시 산정동

061-270-8430




삼학도 안에 '목포의 눈물'의 가수 고(故) 이난영(1916~1965 ) 여사를 기념하는

'이난영공원'이 대삼학도에 개장되었다.

약 3,300㎡(약 1,000여평) 부지에 조성된 이 공원에는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

노래비와 우리나라 수목장 1호 이난영 여사의 수목장이 있다.

<목포의 눈물>을 노래한 이난영(본명;李玉禮 1917-1965)은 목포 출생이다.

































































목포시를 마지막으로 2박3일간의 남해 봄 여행의

즐거움 속에 지인님들과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서해고속도로의


 긴 시간을 출발지인 인천을 향해 쉬며가며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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