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진도 운림산방(珍島 雲林山房)

마이동 2016. 4. 2. 22:40








진도 운림산방(珍島 雲林山房)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061-540-628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전통남화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유(維)가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의 당호로 일명 '운림각'이라고도 한다.


1981.10.29. ~ 2011. 8. 7. 전라남도지정기념물 제51호
2011. 8. 8. 국가지정명승 제80호 지정



























지인님들과 진도 "운림산방" 에 도착한 시간이 늦어

입장할 수 있을지 걱정하였지만, 역시나 5분전에 마감하였다는...


관계자분의 말씀에 힘껏 달려온 기분이 힘이 빠진다.

진도군 소재지에 농협 마트를 찾아 헤메다 이런 불쌍사가 났네요,
























진도 운림산방(珍島 雲林山房)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5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전통남화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유(維)가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의 당호로

일명 '운림각'이라고도 한다.


소치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호를 붙여준 것이며 젊었을때는 련(鍊)이라 했고 자는 마힐(痲詰)이다.

운림산방, 쌍계사, 상록수림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1995년 8월 15일에 세워진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있다.

소치는 1808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허각의 5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나 1893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치는 어려서 부터 그림에 재주가 있어 28세 때부터 두륜산방(현, 해남 대흥사)의 초의대사(草衣大師 : 張意恂) 밑에서 공재

윤두서의 화첩을 보면서 그림을 익히기 시작하여 33세때 초의선사의 소개로 추사 김정희 밑에서 본격적인 서화수업을 하게된다. 비록 낙도에서 태어났으나 천부적인 재질과 강한 의지로 시(詩), 서 (書), 화(畵)에 능하여 40세 되던 1847년 7월 낙선재에서

헌종을 뵐 수가 있었고 헌종이 쓰는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는가 하면 흥선대원군, 권돈인, 민영익, 정학연 등을 비롯하여 권문세가들과 어울리면서 시를 짓고 글을 쓰며 그림을 그렸다.


1856년 추사가 세상을 떠나자 소치는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첨찰산 아래 쌍계사 남쪽에 자리를 잡아 집을 짓고 화실을 만들어 여생을 보냈다.

운림산방 앞에 있는 연못은 한면이 35m 가량되며, 그 중심에는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둥근 섬이 있고 여기에는 소치가 심었다는 백일홍 한 그루가 있다.

소치가 서화에 뛰어나 민영익은 '묵신(墨神)'이라 했으며 정문조는 여기에 시를 더하여 삼절(三節)이라 하였고, 김정희는 중국

원나라 4대 화가의 한 사람인 황공망을 '대치(大痴)'라 했는데 그와 견줄만 하다고 소치(小痴)라 했다고 한다.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 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연무가 운림(雲林)을 이루었을

것이고 '연화부'를 지었던 소치의 사상으로도 운림(雲林)이라는 당호(堂號)가 걸 맞았을 것이다.


[문의전화 : 540-6286]



















































운림산방 진도역사관




운림산방은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른 안개가 구름숲을 이루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조선시대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선생이 말년에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기도 하며


 운림산방에는 매주 토요일 경매가 열리는 몽연각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이 있습니다.

























































할 수 없이 운림산방 주위를 맴돌다 증명

기념샷을 남기며...  내용은 관광보도 자료에서 옮겼습니다.  































































































































































































































































































































































































해오름 펜션




전남 진도군 고군면 모사길 109-89

010-3600-6000



http://진도해오름펜션.com/



진도 해오름 펜션 2층에 여장을 풀고 주인집 사장님이

전복 도소매를 하셔서 전복을 많이주신 친절함에 전복과 홍주로 파티~~!! 




























































 빨간 색깔에 맛이좋은 홍주로 파티를 즐긴 긴~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바라본 진도 바다의 일출은 해무로 없다.










































아침식사후 떠나기전 주인님이 인증샷과

펜션주위를 소개하는 바다낚시 이야기에 귀가 열렸다.




















































































갯바위 낚시가 가능한 해오름 펜션

5~6월 낚시철이 제일 잘 잡힌다는 사장님 말씀이 정겹다. 











































































마음좋은 주인님과 다음 만남의 시간을 약속하며

정겨운 작별 인사후, 꽃망울이 피는 진도 해안로를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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