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개머리 언덕
굴업도에서 아침 일출과 낙조를 보지 못한 아쉬움으로
오늘 아침은 큰맘먹고 굴업도 개머리 언덕을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어제 저녁에는 조용한 바닷가 산책하며 조용한 마을을 돌아 보내요,
2014년 9월 31일 화요일 아침!!
굴업도 여행중 처음으로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천혜의 휴양지, 신이주신 선물.. 개머리언덕을 올라 봅니다.
굴업도 개머리언덕 서섬앞에서...
개머리언덕 머리쪽에 부부인 남녀가 딱 한동 텐트를 치고,
멋진 경관속에 많은 사슴들과 함께 비박하며 아침 식사를 하고 있네요,
굴업도 개머리언덕의 매바위
굴업도 이장님이 손수 쌓았다는 두개의 돌탑
정말 힘들게 혼자 올라가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을 봅니다.
굴업도 개머리언덕의 엄지바위
개머리언덕 머리끝 낭떨어지기 위에서...
굴업도에 흙염소때가 많다고 하였는데
오늘서야 처음으로 벼랑쪽 엄지바위 방향에서 발견하였네요.
위에는 꽃사슴들이 벼랑쪽에 흙염소들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굴업도 개머리언덕을 다녀온
아침밥상은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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