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폭포
9월 첫주 월요일 오후, 한적한 한계령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 구간을
산수화 풍경속에 푹 빠져버린 시간들을 "우분투"님과 즐거운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정말 이렇게 맑고 푸르게 한없이 흘러 가고푼 용소폭포를 바라보며
'소냐' 의 <한계령>과 <파초>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크게 보아 주세요.
소냐 : 파초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jjh5738&prgid=45342441
소냐: 한계령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qkfndk&prgid=45779126
저 산은 내게, 오지 말라 오지 말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오랜만에 걸어본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까지
"우분투"님과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