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12월10일 토요일 오후 강릉 초당 두부마을에서
두부전골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관광버스로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았습니다.
아이젠 차고 눈보라 치는 바람과 추워진 일기를 무릅쓰고
양떼목장까지 올라갔지만...
양떼들을 못만나 양떼 사진은 못찍고 주위 풍경들만 담아왔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에 도착하여
갑작기 추워진 일기에 완전무장 하고 목장을 향하여 떠났지만...
양떼목장 올라갈때 까지 이렇게 눈보라가 심해서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중간 상부능선에 도착하여
비로소 양떼목장 인증샷을 남깁니다.
우리 사오회 친구님들 여기까지 안올라온사람도 있지만 ...
올라온 친구님들 추워서 혼들난다. ㅋ ㅋ
저 멀리 건초주는곳...
눈보라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바람부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떠나 원주에 도착하여
저녁을 맛있게 먹고 원주역 대합실에 모여 야간 열차를 기다리며...
즐거웠던 무박 2일간의 바다열차를 마무리 합니다.
늦은시간 원주역에서 청량리행 관광열차를 기달리며
즐거운 겨울여행을 끝내며... 꽃피는 봄철 여행을 생각합니다.
바다열차의 추억을 남기고...
사오회 친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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