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낚시 모임
6월11일 오전 1박2일 < 6.10~6.11 > 대부도 낚시 모임
그동안 못 만났던 많은 이야기들이, 산을 넘고, 해를넘어
다시 아침 햇살이 퍼지는 시간, 피로한 기색들이지만... 즐거웠습니다.
옆집에 왠 여자 조사님들이...
아침부터 수선을 떨면서 연실 붕애를 낚고 좋아라 환혼성합니다.
여기는 제 자리이네요,
비록 26 cm 급 과 붕어 다수로 마감합니다.
오늘 독무대 격인 민정 아빠,
붕어와 붕애들에 손맛, 찌맛을 톡톡히 보았다는군요,
뜰채까지 동원한 두분
잉어3수와 붕어 다수를 하시고 철수중....
아침해개 따갑습니다.
모두들 서둘러 철수 준비를 함니다.
이자세 이후 바로 철수... ㅎ ㅎ
논에 모들에게 물을 대면서 물깊이 이렇게 말라 갑니다.
건강하게들 다음에 만나자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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