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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로 낚 시
6월1일 화요일 오후 대부도에 있는 수로로 민물 낚시를 가기로하여
이것 저것 준비를해서 5시30분에 형제들이 만나 지난 이야기와 그동안 근황등을 이야기하며...
맛있게 저녘도 만들어 먹고, 풀벌래 소리와 시원한 밤바람에 아름답게 떠오른 반달과
맑은 밤하늘에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형제들과 즐거운 낚시로 하루밤을 넘어 아침을 맞습니다.
트랙터의 웅장한 소리에 잠을 깨워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중천이며....
일하시는 모습과 시골의 아침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내기를 준비하시는데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하얀 정장 차림으로 아침 산책 나오신 백노님들~~~
시골에 아침 풍경들이 너무 좋습니다.
아우님이 동네분에 고장난 양수 모터를 고쳐주며 돕고 있네요~~~
아우님의 낚시대 편성~~~
폼만 좋았다는..... ㅎ ㅎ ㅎ
저쪽에 계신 웃 어른님~~
밤새도록 찌가 말뚝이였다고...., 잠자는 저희들 못살게 만드신 어르신 ㅎ ㅎ
오늘에 낚시 결과는 25cm 급으로 제가 1위를....
형님과 네분이서 즐겁고 신나게 떠들며 하루밤을 어우러진 수로 낚시였습니다.
누릉지탕으로 아침 식사를 간단히 ....
낚시터 주위를 깨끗이 청소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아침 일찍 투표를 하기위해 형님과 함께 먼저 대부도 바닷길을 향해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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