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여행
12월 첫째 토요일 오후 친구님들과 양평 신내 해장국집에서 점심 식사후
중원 계곡을 향해가다 양평 레일바이크를 잠시들려 구경하며 쉬어 갑니다.
양평 신내 원조 장수 해장국집
아직도 할머니께서 직접 주방에서 손맛으로 만든 해장국!!!
않들어 보신분은 말씀을 마시라는....
시골의 한 식탁위에 올려진 반찬들,
그냥 어머님의 손맛을 느끼게하는 맛갈스런 시골반찬...
맛있었다고 친구님들이 칭찬을 하니깐
괜히 기분이 더욱 좋드라구요... 사실은 음식 값도 싸서 왔는데 ㅎ ㅎ
용문을 향하여 구도로를 달려가다
용문역 못미쳐에 있는 양평 레일바이크를 들려봅니다.
무지하게 많은 젊은이들이 벌써 한쾨도 돌고 들어오네요,
모두가 싱글 벙글, 정말 재미있고 신나고 좋은 추억들이 많았나 봅니다.
또 한 무더기 팀들이 시끌 벅적 떠들썩 하며 들어 옵니다.
구경만해도 좋은 우리들!!! 조금만 젊었더라면.... 아쉬움이 남네요,
용문역앞을 지나 중원계곡을 향하여 친구들과
이런 저런 옛 이야기들을 하며 중원리 산촌마을에 도착합니다.
중원 폭포까지만 등산하려 했지만 흐릿한 날씨로
모두들 컨디션이 저조하여 임도를 찾아 달려볼려고 합니다.
양평군 용문면 망릉리 알치고개를 넘어 동막골을 지나 덕수리1리 회관 앞에서
단월면 향소리 산마루턱 위에 비슬고개에서 MTB 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임도를 흘러갑니다.
비슬고개 정상에서 산음 휴양림앞에까지
임도를 따라 천천히 산속의 경치에 황홀해하며 달려봅니다.
정말 말할수없는 호젓한 임도길을
나만의 자유를 누리며 조용히 달려봅니다.
여기서 잠시서서 산음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산음 휴양림 입구에 도착하여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