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남

묵은지 여행

마이동 2010. 12. 3. 08:18

 

 

 

묵은지 여행.

 

 

 2008년8월 4일 ~ 6일 2박3일 친구들과  예고없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7시에 산본에서 만나  횡성휴계소에서 차 한잔하며 여행지 방향을 정합니다.

첫날은  가리왕산 휴양림 방향으로 택하고 떠납니다.

 

 

 

 

 

중부 고속도로에서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편안한 운행으로  횡성 휴계소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진부IC로 나와 정선 방향으로 나갑니다.

 

 

 

 

 

 

 

 

 

 

진부에서 유명하다는 부일 식당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합니다.

 

 

 

 

 

 

 

시골 밥상 된장찌게 백반이랍니다. 반찬이 아주 맛있습니다.

 

 

 

 

커피까지 마시고......,

 

 

 

 

이제부터 우리들의 여행은 시작됨니다.

 

 

 

 

진부읍에서  정선방향으로  우일 레미콘 앞에서 다리를 건너 신기리로 들어갑니다. 

 

 

 

 

신기리서 옛길로 정선군 북면 유천리로나가 구절리역으로

가는 길로 들어섭니다.

 

 

 

 

경치좋고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이 초입부터 설래게합니다. 

 

 

 

 

아쉽게도 얼마전까지 그냥 흙길이던 곳이  아스팔트로 새단장 공사를 하네요,

 

 

 

 

그래도 통행이 없는  산길을 즐겁게 올라갑니다.

멋져요......,

 

 

 

 

 

아주 조용한.....,  호젓한 이런길을 친구와 옛 이야기를하며......,

 

 

 

 

아쉽게도 얼마전까지 그냥 흙길이던 곳이  아스팔트로 새단장 공사를 하네요

 

 

 

 

너무도 호젓한  아무도 지나지 않는 길에

 사진 찍고가자고....,

 

 

 

 

 

 

 

모리1교 다리도 지나고....,

 

 

 

 

 

 

 

 

고냉지 채소밭도 지나갑니다.

 

 

 

 

 

 

 

 

 

 

 

 

여기부터는 비포장 도로 옛길입니다. 

오~~~ 이제부터 오프로드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1.394m 두타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은 아주  맑고  길도 좋습니다.

 

 

 

 

 

 

 

 

봉산리로 들어섭니다. 시원한 그늘속에 매미들의 합창 소리.....,

 

 

 

 

 

 

 

 

어~~~ 그런데????

 

 

 

 

 

멀리서 바라보니 갑짝이 길이없어요~~~~~

하차하여 다가갑니다.

 

 

 

 

어라~~~  수해로 길이 끊어져 없어졌어요?????

 

 

 

 

한 200m 정도의 길이 움푹파인 냇가로 변해있어요~~~

 

 

 

 

아직까지 면사무소 공무원들도 수해 지역 파악을 못한것 같습니다.

 

 

 

 

 수해로 파여나간 이길로는 도저히 통과 할수가 없네요,

 

 

 

 

어쩐지 지나가는 차량이 없다는것을 이제야 알껏 같습니다.

 

 

 

 

오투회원 여러분 이 길이 복구되려면 많은 날과 시간이 소요될것 같습니다.

이길을 오실때는 미리 확인 하시고 떠나세요~~~~~

 

 

 

 

이제까지 왔던 길을 돌아서 회차합니다.

 

 

 

 

 

 

 

 

터털~  터~털~~ 힘빠집니다.......,

 

 

 

절같은 이런곳도 다시 지나갑니다.

 

 

 

 

봉두곤리를 지나 앞에 보인는 임도로 올라가서

신기리로 돌아가려고 방향을 옆길로 툽니다.

 

 

 

 

 

 

 

 

 

 

한참을 돌고 돌아가니 아주 좋은 임도가 나옵니다.

 

 

 

 

 

 

 

 

 

 

시멘트로 위험 지역은 포장도 했네요,

 

 

 

 

 

 

 

 

 

 

저 멀리 임도가 보이시죠....,

 

 

 

 

그런데 못가요~~~??????     가고 싶은데~~~

 

 

 

 

 

얼마나 보기좋은  임도입니까????? !!!!!

 

 

 

 

 

 

 

 

친구 사진도 한방씩 찍어주고.......,

 

 

 

 

거문골 22 Km 방향은 쇠막대로 막아서 못가요~~~

신기쪽 10 Km 로 향합니다.

 

 

 

 

 

 

 

 

 

임도를 막아논 쇠막대......., 내가 꼭 산악용 바이크로 통과 할꺼야 ~~~

 

 

 

 

신기 방향으로 갑니다.

 

 

 

 

 

 

 

 

 

그래도 조금씩 오프를 느끼며.....,

 

 

 

 

 

 

 

 

파란 하늘과  푸른 산~~~ 너무나 좋아요.....,

 

 

 

 

 

 

 

 

 

나전리 방향으로 물줄기따라 내려갑니다.

 

 

 

 

 

 

 

 

 

 

숙암 분교장 옆에 가리왕산 등산로가있습니다.

 

  

 

 

 

숙암교회 옆으로 임도가 있어 찾아봅니다.

 

 

 

 

 

 

 

 

 

역시 임도는 입산 불허입니다.

다시 마음을 비우고 회차여 떠남니다.

 

 

 

 

 

백석 인공 폭포입니다. 시원하게 막혔던 가슴을 쓸어냅니다.

  

 

 

 

 

시원하죠!!!

 

 

 

 

 

 

 

 

 

오대천 래프팅이 하고싶네요~~~

 

 

 

 

 

젊은이들의 래프팅 코스~~~  즐거워 보입니다.

 

 

 

 

 

 

 

 

 

 

  

 

 

 

 

 

 

 

 

 

나전 삼거리에서 북평 방향으로해서 구절리로 가려합니다

 

 

 

 

 

 

 

   

 

 

유천일교에서 레일 바이크를 봅니다.

 

 

 

그냥 네이버 마이동에 있는

묵은지 옛 추억을 보고싶어 아무 생각없이 올립니다.

 

친구님들 또 떠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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