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오프로드
푸른 하늘 푸른 숲속으로 우리는 10시간 이상을 오프로드를 즐겼습니다.
지금도 귓가에는 웅장한 모빌들의 엔진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시원한 숲속의 정취를 느끼며 산허리를 돌아 정상을 오르내리는 신나는 오프로드를 담아봅니다.
까다로운 언덕을 오르기 위해 순서를 기달립니다.
이런 숲 터널을 가보셨어요???
안가보신분은 말을 마세요~~~ ㅎ ㅎ
숲속이 너무 좋아 쉬어가기로....
음료수들을 나누워 먹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숲속에 정취에 빠져봅니다.
막강하게 튜닝된 이 서너대의 모빌들은
오투클럽 우리 순정들이 못 올라가거나 이벤트가 발생하면
즉시 구난하기 위해 자원하여 뒤를 따라오시는 오투클럽 회원분들 입니다.
이런분들이 있어 안심하고 순정들의 오프로드 훈련을 즐길수 있다는...
이런 세심한 배려에 진행부와 트리버님과 오라방님께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한쪽에 수십길 벼랑....
한쪽은 자연스런 풀들로 뒤덮인 오래된 옛길!!!
이런 자연들속에 짜릿한 오프로드의 진정한 맛을 느끼게 되네요,
끝까지 우리들을 흠벅 반겨주는 길가에 개망초 꽃들....
하이얀 개망초 꽃 !!! 오늘따라 너희들이 너무 아름답구나~~~
마지막 길가옆 쉼터에서 맑게흐르는 계곡물에 머리도 식히고
닭백숙 5 마리로 저녘 간식을 먹으며
순정들의 만남이 아쉬워 또 만날것을 약속하며....
준비하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며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참 재밌고 즐거운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제 해가 넘어가는 아쉬운 시간들....
트리버님, 오라방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망초 꽃
집으로~~~ 집으로 ~~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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