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순정들의 만남
7월4일 일요일 오전9시 통일로 벽제역 아이볼 장소에
순정들에 만남을 위해 집을 나서며,
오늘을 기다려온 한껏 충전된 기분이 너무 즐겁습니다.
씨비를 처음 달고 스위치를 켜서 주파수를 맞쳐보며
통화나 되는건지??? 어떻게 쓰는 물건인지???
그냥 켜놓고 막내아이와 신나게 통일IC를 향해 달려갑니다.
오투마크가 선명한 모빌을 발견하고, 어머~~~하고 기뻐서 앞을 통과하며
비상등을 키면서 수인사를 할라는 참에... " 마이동님 !!! 반갑습니다~~~ "
씨비에서 울려나오는 오투클럽의 목소리에 어리둥절 하여
예!! 처음 교신합니다. 반갑습니다 ~~~
오라방님의 순정들의 만남 아이볼 장소에 도착합니다.
처음뵙는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모빌들도 구경하며...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갑고요~~~
오라방님의 순정들의 만남 벙게는 20 여대의 모빌들이 함께하며
트리버님의 순정들 오프로드 교육을 위해 보광사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모빌들과
떼빙으로 씨비 교신들을하며 보광사 앞을 지나갑니다.
임도를 들어가기전 모빌들 배를 채워 주기위해 잠시 쉬면서...
해마님 모빌를 함께 담아봅니다.
5번째로 든든한 해마님 모빌을 따라가며....
" 잠시후 우회전입니다. " 씨비 교신이 계속 날아옵니다.
훈련장 입장 안내를 트리버님이 안전 운행하시며 자세하고 친절하게 진행하여 주십니다.
이렇게 산림 숲 속으로 들어와 하늘을 바라보는 기분이 정말 쌩큐입니다.
참한 임도길이라 하지만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갑짝기 하늘이 뻥~~ 뚫린 공간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네요.
대열들을 정리하시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여 주시는 트리버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멋진 임도 오프로드를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추억의 명함판으로 멋진 모빌들을 조금 담아봅니다.
마을 어른신이 일을 멈추고 바라보시는 조용한 마을을 지나
공도로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다음 훈련장을 향해 계속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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