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향일암 종합편

마이동 2009. 12. 22. 13:38

 

 

 

향일암 종합편을 친구들의 도움으로 올려봅니다.

 

 

 

꼭 아래 블로그를 보아주시고 나머지를 보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http://www.hyangiram.org/

 

 

 

 

 

 

  향일암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중의 한 곳으로 백제 의자왕 4년(644)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당시는 원통암이라 명명했으나,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1715)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을 도와 싸웠던 승려군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이곳은 대웅전과 관음전, 칠성각, 독서당,

취성루 등이 복원돼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에 둘러싸여 있다.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른 편인데,

 암자 근처에 이르면 집채만한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 등 아기자기한 등산코스다.

 

임포마을 입구에는 수령이 5백년이나된 동백나무와 뒷산 금오산에는 흔들바위가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향일암을 오르는 길은 무성한 동백나무가 숲길을 이루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암자에 오르면 남해바다의 푸르름과 아득한 지평선을 바라 볼 수 있는데 남해바다의 섬세함은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암자 뒤편 금오산 정상에 오르면 오밀조밀한 섬과 잘 어우러진 맑은 남해바다의 섬세함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압축해 놓은 듯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같기도 하다.

특히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은 장관이어서 평일은 물론 새해 첫날이면 일출을 보기 위하여

전국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분비는 해맞이 명소로서도 유명하다.

 

 

 

 

 

 

 

 

 

 

 

 

 

 

 

 

 

 

 

 

 

 

 

 

 

 

향일암이 화재로 사라져버렸다니,  안타까운 마음으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오늘 인터넷에 향일암의 화재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사실 이사진들을 무단복재는 위법입니다

그렇치만 너무나 안타깝고 원통한 일이라 우리 카페에 올려 봅니다.

 

 

 항일암을 건너산에서 찍은 사진이군요,

 바위틈에 아쓸하게 지었지요...

 종각 위의 대웅전이 아직 금으로 도금되기 전 사진같군요..

 

 

 

 금으로 도금된 대웅전 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보았던 모습입니다...

 

 

 불타는 대웅전 입니다.

 

 

 소방소 차가 와서 호수를 내리는 장면 이군요

저기서 절까지는 한참 올라 가야하는데.... 

 

 

 이미 절은 다 타버리고  

절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상황이군요...

 

 잔불을 정리 하고 있군요...

  

 

 

 

  망연자실한 스님.....

 

 

 종각은 돌기둥만 남았군요...

 

 

 

 

 아까운  기와가 부셔저 사방에 늘려있군요....

 

 

 

 

  

 

 

 

 

 얼마전 제가 저기서 사진을 찍던 곳입니다.... 

 

 

 

 현장 감식하는 소방 관계자 같습니다...

 

 

 

 

 

 

이감독님, 그리고  흙곰님께 감사하며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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