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토요일
광덕산 광덕 계곡을 넘어 화천 사내면에서 도마치 고개를넘어
연인산을 오르려 달려갑니다.
화천 광덕계곡에서 도마치령 고개를 넘기전
도마치봉을 올라갔다 회차하여가평 북면쪽 연인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연인산을 오르기위해 가평 백둔리로 가면서 예쁜 꽃들을 봅니다.
멋있는 폔션들이 참 많이도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오프로드는 시작합니다.
어렵게 어렵게 올라갑니다.
연인산 소망능선 쪽으로 올랐습니다.
어렵게 힘들게 구불구불 잘도 올라갔지만 ........,
더이상 더는 올라갈수 없는 막다른 길끝에는
이렇게 연인산 대피소겸 산장이 있었습니다.
연인산은 백둔리에서 절대로 용추계곡이나 경반리 방향으로
임도로 차량은 넘을수 없다고 합니다.
혹시 ATV나 산악 바이크들은 어떨지??? 도전 할만한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5월4일부로 수정합니다.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니 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
썰렁한 연인산 산장에서 기념 사진들을 남기고
그렇게 임도를 타고 싶었던 마음을 접고 다음에는 경반 분교쪽에서
회목고개와 우정고개 임도를 달려보기로 생각하며 하산합니다.
길을 잘 못들어가서 방향이 틀렸던 것입니다.
연인산 끝쪽으로는 이런곳도 있네요~~~
이쪽 길로 한참을 들어가서 한번 더 우회전하면 길을 찾을것 같습니다.
하산하여 초우라는 쉼터에서
막걸리와 두부김치를 시켜 놓고 옆으로 돌아가니
이렇게 예쁜 꽃들과 아름다운 집이있네요,
친구들도 모두 모여서 사진을 담습니다.
오투클럽에 초우님 생각이나네요~~~ ㅎ ㅎ
이렇게 초우 쉼터에서 주인님과 연인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와
촌두부에 잣막걸리는 힘들었던 여헹의 피로를 맛있게도 앃어주네요,
떠나기 싫은 여인산을 떠나며 오늘의 여행을 마감하며 귀가 길에 오릅니다.
수덕산 약수터앞 맑고 깨끗한 개여울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옛날 어린시절 고향의 개울를 생각나게하는 .....,
수덕산 약수터~~~
친구들의 모습을 한컷씩........,
저녘 연기가 피어오르는 시골길도 달리고.......,
가평읍내를지나 청평대교를 건너 늦은 귀가길을 달립니다.
어느 수상 스키샵도 지나고 멋있는 조명으로 단장한 건물들도 한컷씩 담으며.....
지나다 꼭 들리게되는 양수리 모처 콩나물 국밥집에서
여행의 피로를 소주 한잔으로 풀며
천천히 친구들과 다음 여행지를 계획합니다.
다음은........ 구룡덕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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