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듯말듯한 날씨에도 친구들과 철원쪽에서
명성산을 넘어 약사동 계곡을 찾아 떠납니다.
비가 조금씩내리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명성산을 넘어
약사동 계곡을 가슴과 머리와 마음으로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하산합니다.
약사동 계곡 모처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회차합니다.
언제한번은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늦은 점심을 하기위해 이동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에 왔으니 이동 갈비를 먹어줘야 한다는.....,
이동 갈비와 시원한 냉면에 소주 한잔은
약사동 계곡의 맑은 물처럼 목으로 흘러 넘어갑니다.
커피 한잔을 가볍게 마시고
공기좋고 물맑은 백운 계곡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오늘이 사월 초팔일 석가 탄신일 입니다.
흥룡사 경내를 돌아봅니다.
맑고 아름다운 백운 계곡의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백운 2교에서 하산하며 다음 여행지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