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캐년' (UT) 2. 탐방
< 미서부 여행 2018년 10/3 수 3일차 >
2018년 10월 3일 수요일 오후, 유타주 남부 중앙부에 위치한
'자이언 캐년' 입구에 도착, 1시간 정도 광대한 자연의 산물을 탐방합니다.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과 같이 유타주에 위치한 자이언 캐년은 3대 캐년중에서 특히 남성스러움을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브라이스 캐년에서의 거리는 차로 1시간 정도의 위치에 있으며, 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산과 바위의
형태에서 신이 살고 있는듯한 신비함을 느끼게 합니다.
자이언 캐년은 딱히 어느 관광 포인트가 있는 게 아니고, 차로 캐년을 통과하는 터널과 길을 편안히 이동하면서
주위에 펼쳐지는 장관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년을 관통하는 터널은 1930년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형 토목공사의 하나로써, 화약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사람들이 작업을 했다고 하는 가이드 설명과 더불어 그 터널을 통과하게 됩니다.
중간에 있는 다섯 개의 창문을 통하여 살짝 보여지는 자이언 캐년의 웅장함과 그 힘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터널을 빠져나와서 펼쳐지는 장관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을 만큼 충분합니다.
산과 나무 그리고 바위가 만들어놓은 긴 협곡을 따라 펼쳐진 장관을 담기엔 우리 인간의 카메라 기술은 한없이 보잘것 없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멀리 보였던 협곡을 천천히 빠져나가면서도 자이언 캐년의 남성스런운 힘과
기백을 계속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캐년을 돌아보고 나서의 느낌은 정말 아름답고, 대단하고, 또 경의롭다는 느낌과
더불어 다른 두 형태의 캐년의 차이점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미국의 자연에 작은 시샘까지 하기에
충분합니다.
풍광좋은 위치에서 내려
'자이언 캐년' 인증샷을 열심히 남깁니다.
원주민들의 '하늘의 문' 이라는 곳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자이언 캐년'을 탐방합니다.
자이언 캐년을 통과하는 터널은 1930년대 대공항을 타개하기 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벌였는데화약을 사용하지않고
사람의 힘으로만 뚫었다고 합니다. 믿기지 않는 대단한 이터널을 차로 통과합니다.
와~~!!
절절로 함성이 나오네요,
'브라이스 캐년'으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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