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화순옹주 홍문 과 백송공원

마이동 2019. 10. 11. 18:30





'화순옹주 홍문' 과 백송공원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797




2019년 9월 26일 금요일 오후, 추사 김정희선생 고택 근처에

'화순옹주 홍문' 과 추사를 기리는 백송공원을 가족들과 뜻깊게 찾아 봅니다.






























예산 화순옹주 홍문(禮山 和順翁主 紅門)은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화순옹주의

정절을 기리는 열녀문이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영조의 둘째 딸로서, 13세에 영의정 김흥경의 아들 월성위 김한신과 결혼한 화순옹주의 열녀정문이다.

추사 김정희의 증조부이기도한 김한신(1720~1758)은 벼슬이 수록대부 오휘도총관에 이르렀다.

부군이 38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하자, 옹주는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영조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였다.


영조는 옹주가 부왕의 뜻을 저버린데 대한 아쉬움 때문에 정문을 내리지 않았으나 후대에 정조가 내렸다.

약 200여 평의 대지 위에 낮은 담장을 두르고 출입문의 정면에 홍문을 세웠다.

건물은 정면 8칸 측면 1칸으로 중앙의 오른쪽 칸에 문을 내었고, 문의 전면에 홍살을 세우고 문 뒤에는 붉은 칠을 한

현판이 걸려 있다.






















































































































































































예산 '화순옹주 홍문' 과

'백송공원' 을 가족들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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