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보 미술관'

청주 '운보 미술관'

'단전회' 님들과 '운보의 집' 을  탐방하고 천천히

'운보 미술관' 으로 이동하여 '김기창 화백' 님의 작품을 더 보기 위해

 '운보 미술관' 을 조용히 탐방하고... 야외에 전시된

 '조각공원' 으로 걸음을 옮겨 마음 추수리며, 차분히 관람하고 돌아 갑니다.

'운보미술관'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故 우향 박래현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 및 운보 문화체험 여름캠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만 원권 지폐에 세종대왕 얼굴을 그렸으며, 1993년 예술의 전당 전시회 때 하루에 1만 명이 입장한

진기록도 세웠다.

대표작으로 《가을》(1934), 《보리타작》(1956), 《새와 여인》(1963), 《소와 여인》(1965),

《태양을 먹은 새》(1968), 《나비의 꿈》(1968), 《군마도》(1970), 《웅(雄)》(1970),

《달밤》(1978) 등이 있다.

5·16민족상(1986)·서울시문화상(1986)·색동회상(1987)을 받았다

.

운보미술관. 운보의 유작 60여점과 생전의 그의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만원짜리 지폐에 새겨진 세종대왕 초상화가 눈길을 끈다.

돈을 늘 몸에 지니고 다니지만 세종대왕의 초상화를 운보가 그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도예공방에는 각종 생활도자기가 생산되고 있고 찻집에서는 운보의 판화작품과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충북 청원군 내수읍 소재 의 '운보 미술관' 과 '조각공원'

운보 김기창 화백 어머님의 고향으로 김기창 화백은 1976년 부인 故 우향 박래현 화백과 사별 후

1984년 운보의 집을 완공하고 이곳에 정착하여 자연을 벗삼아 작품활동을 하며 타계할 때까지

노후를 보낸 곳입니다.

'운보 미술관' 과 야외 '조각공원' 을

돌아보고, 봄을 느끼며, 마음과 정신을 맑게 하려 노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