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회' 만남

증평 좌구산 천문대

마이동 2017. 3. 20. 21:00







증평 좌구산 천문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산 61-1 산림속에 조용한

 '좌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잠시 여장을 풀고 간식을 먹고서


좌구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증평 좌구산 천문대'

오후 7시 천문대 관찰 프로그램 예약으로 급히 차로 올라갑니다. 





















































































































































좌구산 천문대


http://star.jp.go.kr/


  • 주소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87
  • 전화 : 043-835-4571~5
  • 팩스 : 043-835-4579
  • 위도 : N 36도 42분 27초
  • 경도 : E 127도 39분 2초





















  • 천문대 야외전시장에 새로운 전시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천체관측과 시간측정을 위해 제작되어 사용되었던 혼천의, 규표, 해시계들,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13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우주를 생각하고 관측하였는지 전시물을 보시며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구좌산 천문대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친절하게 

    1층과 2층을 보고 오후 7시 정시에 이 자리에 다시 모이라고 합니다.






























    좌구산 천문대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시설과 잘 정비된  2층을 돌아 봅네요,





































































    별이 빛나는 밤 (천체투영실)





    10m 의 원형 돔 스크린에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을 이용하여

    별자리, 천체의 운동, 우주의 모습 등을 편안한 의자에 누워 약 25분간 우주여행을 합니다.























    하늘을 보는 눈 (보조관측실)





    저희는 천문대 야간을 신청 하였기에 달과 행성, 이중성,

    성운, 은하 등 별자리와 달을 16인치 와 12인치 반사굴절 망원경과


    150mm 와 130mm 굴절망원경을 설치하여 약 20분간 천체

    모습과 별자리 관측, 열심히 설명중에 밤 날씨가 좀 춥다는 느낌이 든다.






























    우주를 보는 창 ( 주관측실 )





    한계등급이 약 14등급으로 우리 눈보다 10,000 배 정도

    많은 천체를 700 배 확대하여 볼 수 있는, 기존 반사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선명한 천체의 모습을 컴퓨터에 의해전자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하여 밤과 낮에 관계없이 원하는 천체를 관측하는 10m 대형 관측돔에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약 15분간 즐겁고 신기하게 관찰하였습니다. 






































































































    재미있고 신기한 천체를 공부하는 기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참 좋은 시간을 같게된 좌구산 천문대에서


    친절한 관계자분들의 설명에 너무너무 감사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루의 시간이 흘러 좌구산 자연휴양림

     따뜻한 방에서...  만찬과 함께 늦은 밤 하늘에 별들을 만나고 있네요,


































    '단전회' 님들과 내일의 판가름의 염려를

    많이들 생각하는 ... 잠을 잘 못드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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