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 1박2일 여행

마이동 2017. 1. 24. 13:08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 1박2일 여행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한낮 12시 30분  새로 개통된 성남~원주간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620-5 > 박경리 문학공원 주차장.


아직 서울서 출발한 친구 두분을 기달리며 잠시 주위를 돌아 봅니다.

전날 갑짜기 번개팅으로 원주 친구를 만나러 가자는 연락을 받고, 즉석으로 강원도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 만찬 식재료와 여행가방을 챙겨서..

오늘 12시 조금넘어 도착, 친구들을 만나 맛있게 점심을 하고, 원주 여행을 시작합니다.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선생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선생의 옛집을 공원화하였다.


작가 박경리선생은 1980년 지금의 문학공원으로 이사를 와 토지의 4,5부를 집질하였다.

생전에 손수 농사를 지으며 가꾸던 정원을 그대로 보존하였고, 주변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3개의 테마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원주시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에

서울서 오는 친구들이 조금 늦게 도착하여


도루묵 찌게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커피 한잔하며..  박경리 문학공원을 관람합니다. 

























































































































































" 박경리 문학의 집 "



해설자님이 틀어주신 영상을 보며..

'토지' 를 탈고하신 박경리 선생님을 회상 하였습니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테마공원  "홍이동산"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테마공원  "용두레벌"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테마공원  "평사리 마당"






















































박경리 문학공원을 떠나 백운산 자연휴양림에

 여장을 풀고, 반갑게 원주 친구집을 방문하고... 원주 친구와 함께


휴양림으로 돌아와.. 긴 겨울밤의 만리장성 쌓듯, 

오랜만에 옛 이야기들 나누며, 새벽 눈 내리는 백운산 휴양림의 밤은..  


하얀 솜사탕 눈이 내려오는, 멋진 추억들 있였습니다.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




http://www.huyang.go.kr/forest/contentIntro.action?dprtmId=0223





지리적 사회적 특성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1,087m의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내에서 15분, 중앙-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원주 IC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하며,
원주-충주간 19번 국도와도 연하여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자연환경

백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을 용수골이라 한다. 용의 전설이 서린 대용소와 소용소가 있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용수골의 하류는 계곡물이 넓게 흐르고 수량이 많아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 각광받아 왔다.
백운산자연휴양림내에는 다양한 수종들이 분포하고 있다. 조림목과 천연활엽수가 적당히 혼효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원경을
제공하며, 진입로를 따라 휴양지구까지는 1.7km에 걸쳐 병꽃나무와 산벚나무가 분포하여 만개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휴양림내에서는 고라니와 멧돼지,너구리 등을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엽수 금낭화, 매발톱, 노루귀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분포하고 있다.




주변 축제와 행사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소재한 행정구역의 지방축제로는 매년 음력 1월15일 토지문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있고, 4월초에는 치악산 복사꽃 축제가 있으며, 5월에는 산나물 축제와 장미축제가, 7월에는 섬강축제, 9월에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한지문화제가, 10월에는 한국국제걷기대회, 원주 치악제 등이 개최된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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