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가사의 터
위 치 : 강원 삼척시 증산동 30-23번지 일원(증산해수욕장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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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락 처 : 삼척시 관광개발과 033-570-3544 삼척시 교동사무소 033-570-3611 홈페이지 : http://tour2.samcheok.go.kr 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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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설화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純貞公)이 강릉태수(江陵太守)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臨海亭)이 라는 것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룡(海龍)이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다속으로 들어가자 남편인 순정공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막대로 언덕을 치며 해가(海歌)라는 노래를 지어 부르니 용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났다 한다.
<해가(海歌)의 내용> 龜乎龜乎出水路(구호구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여약패역불출현)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入網捕掠燔之喫(입망포략번지끽)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
해 가 사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남의 아내를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네가 만일 어기어 내놓지 않으면,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
출처 : 삼국유사
* 참고자료
신라 성덕왕 때에 순정공(純貞公)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臨海亭)이란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불현듯 해룡(海龍)이 나타나 그의 아내 수로 부인의 미모를 탐내
바다 속으로 납치해 가는 것이었다.
공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그 때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옛날 말에 여러 입은 쇠도 녹인다 하니 이제 바다 속의 물건인들
어찌 여러 입을 두려워하지 않으랴?
경내의 백성을 모아 노래를 지어 부르고 막대로 언덕을 치면
부인을 찾을 수 있으리라."하였다.
이에 공이 그 노인의 말대로 하였더니 용이 부인을 받들고 나와
도로 내놓았다 한다.
2016년 8월20일 토요일 상쾌한 아침,
조용히 혼자서 산책을 나서며 ... 쏠비치 뒷면에서 바라본
동해 추암 솟대바위를 작은 카메라 줌으로 당겨봅니다.
삼척 증산마을 해변가 파도를 바라보며...
즐겁고 기분좋은 아침 산책을 상쾌하게 조용히 시작합니다.
좀더 종탑 건축물까지 가고 싶은데...
아직 카페가 공사중이라 여기 까지만 걷고 쉼터 쪽으로 갑니다.
증산마을 해변가 방향으로 '해가사 공원' 옛길따라
'해가사의 터' 산책길을 바다가를 보며서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천천히 "해가사의 터" '임해정' 에 올라
멋진 풍광의 동해 추암해변가 솟대바위를 바라봅니다.
여기서 아침 일출을 맞이 하는것도 아주좋은 명물 장소입니다.
상쾌한 아침 "임해정" 정자에 올라
멀리 푸른 파도에 동해 추암 솟대바위를 바라봅니다.
아침의 상쾌한 기분으로 힘을모아
드래곤볼을 힘껏 돌리니 아주 조금씩 천천히 돌아갑니다.
아침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해가사의 터 '임해정'을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쏠비치 실내로 돌아와 사우나실과 워터파크
물놀이 시간을 알아 보려고, 중앙 카운터를 향하여 걸어 갑니다.
사우나실과 물놀이 시간도 알아보고 돌아갑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며 상쾌한 아침 산책으로
'해가사의 터' 와 '임해정' 을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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