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좋은 글 모음 137

지금까지가 아닌 '지금부터'

https://youtu.be/672dDcKi25c 지금까지가 아닌 '지금부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하지만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

성벽을 이루는 벽돌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오후, 내일 아침 일찍 여주 손녀와 함께.... 홍천 소노벨리체 비발디파크로 물놀이겸 마지막 여름피서 떠납니다. 즐겁게 잘 다녀와 안부 전하겠습니다. 성벽을 이루는 벽돌 주변의 다른 나라보다 강한 국력을 가진 어느 왕이 자신의 나라를 방문한 이웃 나라 군주에게 우리에게는 아주 튼튼한 성벽이 있다며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성벽을 찾아볼 수가 없었고, 의아해진 이웃 나라 군주는 왕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자랑하는 성벽이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왕은 훈련하고 있는 군대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군인들이 이 나라의 성벽입니다. 또한 이 나라 모든 백성이 성벽을 이루는 작은 벽돌과 같은 존재입니다." 작은 벽돌이라도 하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피자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오후, 코로나 19로 방콕중에 그냥 올렸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피자 그날은 7살 된 딸의 생일이었습니다.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통장 잔고는 571원. 이 돈으로는 딸을 위해 사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빠, 생일에 피자와 케이크를 먹고 싶어요!" 딸아이의 소박한 꿈조차 들어줄 수 없는 현실에 아빠는 소리 없는 울음을 삼켜야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은 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아빠였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밖에 없는 딸의 생일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아빠는 평소 몇 차례 주문했던 피자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7살 딸을 혼자 키우..

? 그것만이 내 세상 - 박기영

2021년 8월 16일 오전, 8월 15일 광복절을 넘기면서 밤바람이 많이 시원하여졌네요, 아침을 열며 그냥 여러분의 안부를 묻고 전합니다. 편안하시냐고...?? 편안하시라고~~!! ? 그것만이 내 세상 - 박기영 https://youtu.be/xnaAeKvr6 pM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빠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오늘의 명언 시간은 자기 생활과도 같다. 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 잃어버린 재산은 근면 검소로 회복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회복할 수 없다. -성철 스님- 속담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가까운 곳 일은 먼 곳에서 더 잘 알고 있다는 말) 마음 따뜻한 선물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

❤ 인연

❤ 인연 그거 아세요~ 인연은 말이에요 이 넓고 복잡한 세상에서 잠깐 스치듯 훔쳐본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 때 그대의 마음과 나의 간절함이 만나서 우연이란 다리를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고 나란히 건넜을 때 인연이 되는 거래요. 유대인의 시간법 우리는 보통 하루를 밤 1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밤 12시까지로 계산합니다. 우리는 늘 잠 속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사람들은 하루를 해가 지면서 시작하여 다음날 해질 때 하루가 끝난다는 특별한 시간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저녁 6시에 해가 진다면 하루는 저녁 6시부터 그다음 날 저녁 6시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독특한 시간 법으로 '새벽'을 계산해본다면 새벽 2시는 오전 8시, 새벽 ..

'마지 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라.'

♡살면서 배울 인생의 지혜♡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희생 없는 사랑 하나마나.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 그대로 사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경북 경주와 포항여행 계획 지도

2021년 7월 6일 화요일 ~ 7월 8일 목요일까지 2박 3일 '단전회' 7월 여행 중에 경주에서 포항 여행 계획도 입니다. 잘 돼야 할 텐데.... 걱정도 되네요, ? 친구는 나의 스승이다. 소탈(疏脫)한 친구(親舊)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通達)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偏僻)됨을 깨뜨릴 수 있고, 박식(博識)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固陋)함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인품(人品)이 높은 친구를 만나면 나의 타락(墮落)한 속기(俗氣)를 떨쳐버릴 수 있고, 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奢侈) 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虛榮心)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이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보자. 오늘도 멋진 친구 멋진 만남을 위해 ..

벗이 잘되면 함께 기뻐한다.

100세 시대를 앞둔 현대사회에서 오래 사는 것보다 잘 늙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때문에 '잘 늙자'라는 의미의 '웰 에이징'이라는 신조어도 나타났습니다. 나이 듦을 핑계 삼는 우리 자신들의 게으름과 나약함을 벗어 버리고 이왕이면 멋지게, 당당하게..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장수의 첫걸음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 조지 번스 - ? 벗이 잘되면 함께 기뻐한다 송백후조(松柏後凋)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와 잣나무는 친구로 둘 다 상록수인데, 소나무는 잎이 두개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잎이 다섯개 묶여서 나며 열매를 보면 두 나무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송백과 비슷한 말이 지란(芝蘭)으로, 벗들의 맑고 높은 사귐을 지란지교(芝蘭之..

' 가르침 ' 의 시간들 ~~

2021년 6월 하지의 아침을 맞으며... 오늘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삶의 시간을 보넬까? 그냥 하루 흘러가는 구름을 본다. 멍청히~~ 수로 불러지는 명장들 / 松岩 李周燦 목재를 업을 삼아 사는 사람 목수이고 진흙을 바르는 일 종사인은 토수요 돌덩이 다듬는 자들 석수라 하는 거지 대중들 지레 읊게 노래 불러 가수인데 각 분야 전문가도 선수로 인정함에 무예의 달인을 일러 사수라고 부르이 ♣ 소나무의 가르침 ♣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싹을 내고 쑥쑥 자라났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밖에 자라지 못 하였다. 날 보라니까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씩 밖에 못자라니?" 바위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