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채비.장비사용법

인공어초 낚시

마이동 2012. 1. 19. 22:57

 

 

 

인공어초 낚시

 

 

 

 

 

 

 

 

 

 

 

 

 

 

 

 

 

 

 

 

 

 

 

 

 

 

 

 

인공어초 낚시

 

 

인공어초 낚시는 제일 난위도가 높고 밑걸림시 추와 합사의 손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어초 낚시는 선장님의 지시에 잘 맞추어 호흡을 해야 이러한 상황들에 맞춰 대처할수 있습니다.

 

1. 선장의 입수신호와 동시에 채비를 입수

 

2. 포인트 진입시 선장이 어초 높이를 방송으로 말씀드립니다.

   몇 미터입니다. 라는것은 맨바닥에서 어초 꼭대기까지 높이를 말합니다.

 

3. 기본적으로 채비가 바닥에 닿은후 봉돌을 바닥에서 1m 이상 띄웁니다.

   당일 대상어종의 활성도에 따라 1m에서 어초 높이까지 자유로이 들고 계세요.

   이때 낚시 초랫대는 수면과 가까이 해야 밑걸림시 채비를 빼내기가 수월합니다.

   (지나친 고패질은 밑걸림을 유발하며 입질받는데도 방해가 되지만 간간히 채비를 위아래로

   1m정도 천천히 들었다 내렸다는 해주어야 어초에 채비가 진입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4. 입질을 받았을때는 급하게 챔질을 하지 말고 낚시대를 천천히 위로 올려줍니다.

   그러면 대상어종이 따라 올라와 완전히 삼킵니다.

   최조 톡톡 건드리는 입질에 챔질을 강하게 하면 후킹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초낚시 경험이 없는 조사님들은 어초에 걸리는 느낌과 대상어의 입질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조시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입질과 밑걸림의 차이를 최대한 빨리 캐치하셔야

    채비만 뜯기는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5, 채비가 어초에 걸리는 느낌이 나면 재빨리 낚시대를 들어올리며 릴을 몇바퀴 감아줍니다.

    - 걸릴때 낚시대만 들었다가 걸림이 없다고 다시 내리면 또 걸립니다.

       반드리 릴을 몇바퀴 감아 1~2m 올려줍니다.  올렸는데도 또 걸림이 있다면 다시 반복해 줍니다.

 

    - 채비가 빠지지 않고 바늘이 어초에 후킹되었다면 채비를 밑으로 내려 채비가 빠지도록

       위아래로 2~3회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

 

   - 빠지지 않는다면 면장갑을 낀 상태로 원줄을 한바퀴 감아 끊든가 낚시대를 수면과 직각으로 세워 끈어줍니다.

      끊어지는 느낌이 한번 난다면 바늘이 하나만 떨어진것이니 나머지 바늘로 계속 낚시를 합니다.

 

※ 경험이 없는 분들은 걸렸을 때 채비를 끊는 것도 여의치 않을 것입니다.

    안되는데도 끝까지 채비 붙들고 고생하지 마시고 사무장님께 조언을 구하면 친절 하게 설명해 드릴 것 입니다.

 

6. 선장이 채비를 올리라는 신호(기적 두번) 를 하면 신속하게 채비를 올립니다.

 

★ 어초낚시 경험이 전무한 조사님들은 위 내용만 가지고는 부족한 점이 많을 줄 압니다.

    기본적으로 위 사항은 숙지하시고 출조시 선장의 방송 멘트에 귀를 기울이고 주위에 있는 경험있는 조사님들의

    낚시방법을 유심히 지켜보며 열심히 하다보면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 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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