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 '초우회' 정모
모처럼 파란 하늘에 흰구름을 보며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탄벌동 사기막골 다솜 주말농장을 향해 서울 외곽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퇴임을 하고 처음으로 만나는 회원들의 모습이
다른 어느때 보다 더욱 반갑고 즐거운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젠 모두가 퇴임한 노병들이지만
아직도 혈기 넘치는 인생 드라마 2막장이란다.
그래요 모두들 건강하시여...
2막장, 3막장 인생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만 됍시다.
아쉽지만 다음 정규 모임에
가을여행 떠나자고 입들모아 신들 났습니다.
그래 인생 뭐 있어...???
주먹쥐고 목세우고 빈 주머니라도 떠나자!!!
고래 잡으러~~~
향수(鄕愁 Nostalgia) - 이동원, 박인수 (정지용 시)
오랜만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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