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들길을 걸으며 7.
바람은 차지만 긴 시간을 들녘을 걸으니 가슴과 등이 따뜻하여 온다.
운동부족인 체구를 힘들게 단련 시키려, 무작정 생각없이 들길을 터벅터벅 걸었습니다.
피하려는 후배님을 강제로 앞세워 콧노래 불으며 김포 한강변 들길을
이마에 땀나며, 숨소리 커칠수록 기분이 더욱 좋아지던 평온한 지난 시간을 담았습니다.
차거운 바람도 오래도록 먼길 걸으며 맞으니 땀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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