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 여행

바티칸 박물관과 베드로 대성당

마이동 2015. 12. 2. 22:30







바티칸 박물관과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 로마 외곽쪽에 금강산 한식집에 도착. 점심으로

삼겹살에 고등어 자반까지 맛있게 먹고, 차한잔 마시며 가계를 둘러보고


다시 관광길에 올라 로마시내 바티칸 박물관과 베드로 대성당을 관람합니다. 




















































































































































































요한 성당


교황은 이 성당에서 즉위식을 하고 미사를 집전하는 것이 전통이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요한성당을 바라보며

교황께 알현을 부탁하며 두팔을 벌인 동상앞을 지나고 있다.






























관람 시간을 예약한 바티칸 박물관을 걸어서 갑니다.





















바티칸 박물관




예약한 입장권을 기달리며 잠시 쉬고 있네요,


























































이층으로 올라가 가이드로 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습니다.


















시스타나 성당


1473~ 1484년 본래의 성당자리에 세운 시스티나 성당은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길이가 40.93m, 폭 13.41m, 높이 20.73m 의 작은 전시실 정도의 크기의 이 성당이 바티칸 박물관의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관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곳에 미켈란젤로의 대작인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총 33장면으로 구성된 이 대작은 성당을 온통 그림으로 뒤덮혀 있는데 천장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한쪽 벽 전체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 그려져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이자 조각가

그의 뛰어난 인체에 대한 탐구와 섬세한 표현은 당대 누구도 그를 능가하지 못하다.

정말 아쉽게도 시스티나 성당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천지창조 (아담의 창조)


이그림은 천지창조의 한부분인 아담의 창조인데 대부분 단일 작품으로 알고 있지만,

시스티나 성당의 33개의 그림중 하나입니다.

미켈란젤로 조각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가로서 프레스코화 (벽화) 를 해본적이 없다한다.

그런데 프레스코화는 제작이 까다롭고 한번 실패하면 수정할 수 없는 단점으로

회반죽을 바르고 완전히 마르기전에 그림을 끝내야 하기에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1541년 마무리 되였단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인 천지창조가 1511년경이니, 무려 40년이 지난 이 대작은


391명이나 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바티칸 박물관 광장


























































































피냐정원




이탈리아의 건축가 피로 리고리오가 만든 이 정원에는 높이 4m의 거대한 청동 솔방울이 있어

피냐(Pigna, 솔방울)정원이라고 부르며, 박물관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정원을 통과해야한다.

이곳은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피냐 뒤의 움푹 파여진 아치형의벽면은 브라만테의 설계로 만든 것이며 피냐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바티칸 박물관 내부를 관람




















바티칸 박물관 소개와 역사
 

바티칸박물관은 바티칸시국의 성베드로성당에 인접한 교황궁내에 위치한 여러 개의 미술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것들을 총칭하여 무제이 바티카니(바티칸 박물관)이라 불린다.


역대 로마 교황들이 수집한 막대한 양의 조각, 회화, 공산품, 고문서등을 소장하고 있는데 내용면에서 세계인류

문화의 가장 진귀한 최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고 고대 이집트의 유물에서부터 르네상스의 걸작까지 값진 작품들을

아주 많이 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프레스코 벽화와 장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느 유물보다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박물관에 있는 걸작들은 기부, 헌납, 몰수로 인해 수집된 것으로 당시 막강했던 교황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1797년 톨렌티노 조약에 따라 프랑스황제 나폴레옹이 전시된 유물들을 가져간 이후

교황 피우스 7세는 남은 유물들을 가지고 조각가 카노바를 박물관장으로 임명하여 남은 유물들을 관리하다가

 

나폴레옹이 몰락하고 1816년 유물들이 다시 돌아오자 교황 피우스 11세에 의해 반환된 작품들과 남은 작품들을

모아 현재의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바티칸 박물관은 18세기 후반에 기존의 바티칸궁을 개조하여 만들어졌는데

세계3대 박물관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거대한 규모와 당대 최고의 걸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세계 최고의 박물관이다.












































트로소



이 작품이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토르소' 입니다.

거의 부서지고 제대로된 형태라고는 할수없는 이 작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도무스 아우레아 에서 출토된 네로황제의 욕조




접시처럼 거대한 원반이 네로황제의 욕조라고 합니다.

어마 어마한 이 거대한 욕조는 돌 하나를 깎아서 만든것인데 지름이 13m 로

안쪽을 파려면 정말 보통 노력이 아니였을 껀데, 역시 네로황제 다운 욕조입니다.


바닥은 조그만 모자이크 형식으로 아주 섬세한 문양을 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서 배드로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드로 대성당



베드로 대성당이 건립된 이유는 정통성 때문입니다.

베드로 대성당이 건립된 곳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이 베드로의 무덤이 있었던 자리였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들고있는 것이 바로 천국의 열쇠입니다.











베드로 대성당은 그 내부가 너무나도 커서 성당의 크기를 실감할 수 없다.

놀랍게도 안에 들어오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그런데 알고보면 돔의 높이가 132.5m 라니,

돔의 지름만 42 m , 말도 되지 않지만, 세로도 100 m 가 훨씬 넘으며 특히 내부의 화려한 장식들에

들어간 황금만 900 여톤이라 한다. 

세계에서 가장큰 성당이고,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성당으로 산 피에트로 대성당 이라고도 한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24세때 만든 작품으로 그의 천재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미켈란젤로 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품에 안은 성모마리아 상을 표현한 이 작품은,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예수님과

그를 온화한 표정으로 감싸안은 성모마리아의 모습이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답게 표현 됐으며

이는 성모마리아의 크기를 실제 비율보다 크게 만들어 모성애와 따뜻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조각하였다.







































베르니니의 천개




이 어마어마한 작품이 베르니니의 작품 천개입니다.

이 발다카노 (천개)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높이 20m 나 되는데, 어두운 색때문에

중후한 느낌을 주는 베르니니의 천개는 무거운 느낌과 다르게 상당히 화려하다.































































성 베드로의 옥좌





성당 제일 안쪽을 이동해 보면 어마어마한 작품이 있다.

마치 벽면에 구멍이 뚫려있고, 그 구멍을 통해 용광로가 흘러 나오는 듯한 형상을 하고있다.

바로 성 베드로의 옥좌입니다.


이곳을 베드로 대성당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곳은 성베드로 무덤이 있던 언덕위에 세운 성당입니다.

초대 교황역시 베드로를 1대로 보고 있어 결국 사베드로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이 바티칸의 정통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약속한 열쇠또한 바티칸의 문장이 되였고, 성 베드로의 옥좌는 4명의 주교가 의자를

받쳐 들고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할때 이곳 의자에 앉으신다고 합니다.


이 역시 베르니니의 작품으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예수ㅏ 였는지를 알수 있는 작품입니다.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국은 하나의 나라다. 1929년 2월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탄생하였고,

이 조약을 통해 교황청은 이탈리아를 국가로 승인하게 되였고, 반대로 이탈리아는

바티칸 시국에 대한 교황의 주권, 독립을 보장하였다.

독립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우표도 발행하며, 기념삼아 이곳 우표를 붙이면 낭만적이겠다.





























































교황님이 큰 행사나 매년 메세지를 보낼때는

교황청 정면 지붕 둘째층 오른쪽 2번째 창문이 열리며 전하신 다고 합니다.
























저희를 로마시내 벤츠투어를 하여줄

아주 멋쟁이 기사님들이 기달리고 있네요,







































신나게 밴츠 승합차 3대로 로마시내 투어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