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회' 만남

'단전회' 정선동강 가을여행

마이동 2015. 11. 4. 22:30





"단전회" 정선동강 가을여행





2015년 10월28일 수요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연포길 787

동강이 흐르는 정선군 끝자락 거북이 민박집에서 아침을 맞으며 "단전회"


친구님들과 백운산(883 m) 자락에 '하늘벽 유리다리' 를

관광하려고 산위로 산책겸 등산을 하는데...  조금은 힘든 산행이였지만 


'하늘벽 유리다리'에 도착한 기쁨과 멋진 관경은 꼭 동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랑입니다. 가메라가 무거워 디카를 가져간게 후회~~








































































































































































'하늘벽유리(구름)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정선의 제장마을과

연포길 끝자락 동강의 아름다움은 아직 햇살이 비추지 못하는 하늘벽 뼝대


(절벽의 정선 사투리)이지만 햇살이 들면 더욱 멋진 그림이 되리라~~




















































































































































































































































































하늘벽 유리다리 위에 서리가 내려서 밑으로 동강을

볼 수 없는게 조금은 안타갑지만 미끄러워 조심조심 건너갑니다.






















































































































































세친구들이 동시에 하나! 둘! 셋! 쩜핑을 하였다.

발이 공중부양 안하면 아침을 안준다고... 협박해서 딱 두번 뛰었다


누굴까 걸린 친구가~~???  

지상고  10 Cm 뛰었다는...    ㅎ     ㅎ






























































정성스런 주인 어머님의 동강 시골 아침밥상 !!

모든 자연 반찬이 다 맛있다! 구수한 두부.애호박 된장찌게는


동강물이 좋아서인지 더욱 맛과 향을 낸다.

아침 식사후 향기 좋은 들국화 차를 대접하는 주인 총각님!


내년 봄엔 형님이든 동생이 먼저든 장가 좀 가시요~~

허리 굽으신 어머님 생각하시여 참한색시 골라와 동강을 지켜주십시요, 







































 


 























































 


        1. 고성산성: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319

       2. 연포마을: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353

3. 가정마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4. 백룡동굴: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산1

   5. 어라연계곡: 가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문리

 



위에 내용 순서를 이해 바라며...   위 순서로 동강은 흘러갑니다.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거북이 민박집을 떠나

1박2일 예능 프로에 나왔던 연포길 동강 강건너 가정마을을 봅니다.


배없이는 못가는... 평화롭고 소박한 서너채가 모여사는

 가정마을은 언제고 한번쯤 조용히 하루밤 묵고싶다는 생각이든다. 






























외부인은 연락없이 건너 가지는 못하지만...

TV에서 1박2일팀을 통해 보았던 그데로의 영월읍 문산리 가정마을.

 

가정마을 산넘어가 동강의 절경인 영월 거운리 어라연계곡 이다.  

 




















 

 

 

맑고푸른 동강 사이를 두고...

저쪽 동강 건너는 영월 가정마을, 이쪽 동강 건너는 정선 연포마을.

 

두마을이 동강을 건너 가지만, 가정마을은 동강을 한번 더 배로 건너가야 한다.

 

 

 



























"김봉두 선생" 영화찰영지로 유명해진 연포분교

지금은 연포분교 캠핑장으로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정선 동강의 마지막 다리인 연포 거북마을 앞을

지나며 정선땅 맨끝을 흘러가는 동강물을 다리위에서 봅니다. 




























연포길 백운산 안내소 앞에서 바라본

하늘벽 유리다리가 멀리 뼝대위에 조그막게 보이네요, 

























































정선 동강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팻말을 보고...

 

귀신터널을 통과하여 신동읍 예미읍을 향해 달려갑니다. 


































































정선에서 시작한 동강을 따라 연포길 덕천리까지...

정선 동강물이 많이 가물었지만 그래도 영월 어라이언 계곡으로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