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굴업도 개머리 언덕
푸른 5월의 싱그러운 바닷 바람을 맞으며 찾아온 서해의 굴업도 개머리 언덕,
눈망울을 동구랗게 뜨고 쳐다보는 사슴들을 바라보며, 해풍이 시원한 개머리언덕에서
그냥 시간이 잠시 이대로 멈취주기를... 그리고 한없이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그리운 사람, 보고푼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며... 굴업도 자연속에 잠겨 봅니다.
음식 솜씨가 일품인 서 이장님댁 점심 식사는
거의 환상의 식사시간~~ 남은 반찬 하나없이 초토화 시킨...
점심을 맛있게 하고 여유로운 커피도 한잔한 후
오늘의 목적인 개머리 언덕을 향해 큰말 해수욕장 바닷가를 걷습니다.
매바위를 바라보며....
마을로 돌아와 잠시쉬고 연평산을 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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