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사운드 국립공원을 향하여...
2015년 2월25일 수요일 호텔 조식후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으로 출발.
청아한 맑은 수면에 주변의 풍광을 거울처럼 비추는 거울호수!! 그리고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 악천후 속에서 망치와 곡괭이로14년만에 완공된 호머터널을 지나서
원시의 밀림속을 달리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하며, 기암으로 치솟은
산꼭대기에서 낙하하는 폭포수가 어우러진 절경 감상!!
약 1만2천년전 빙하에 의해 형성되어 태고적 웅장한 원시림을 간직한
세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중 하나인 밀포드 사운드 관광을 위해 달려갑니다.
힐튼 호텔에서 멋진 아침 식사를 하고 퀸스타운에서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을 향해 ( 약 4시간 30분 소요) 달려 갑니다.
거울호수의 길이가 48 Km 나 된다는 길을 달린다.
1시간 이상을 달려와 커피 한잔하며 쉬어 갑니다.
또 양과 소때들을 보며 한참을 달려가다
아름답고 멋진 노란초원 위에서 잠시 허리펴고 쉬어 갑니다.
나 잡아 봐라~~ !!!
멋진 노란 초원 위에서 젊은 사람들은 신이 났네요,
한참을 달려가다 대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트래킹 코스의 쉼터에서 쉬여 갑니다.
( 이무기도 나올듯 하네요, )
이제는 원시의 밀림속을 달리며, 기암으로 치솟은
산꼭대기에서 낙하하는 폭포수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네요,
빙하수가 흘러 내리는 임시 쉼터에서
시원한 빙하수 한병씩 담아서 마시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밀포드 사운드 국립공원을 향해 달려 가면서
남알프스 산을 올라가며 절벽으로 떨어지는 작은 폭포수를 봅니다.
남알프스 바위산 정상부근을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 악천후속에
곡괭이와 함머로 2세대 14년간 뚫어 완공된 ( 길이1,219m 높이 3.81m)
1차선뿐인 호머 터널, 전기불도 없는 캄캄한 광산체굴 같은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맞은편 차량을 기달리는 동안.. 앞쪽 빙하구릉에
직벽 폭포수를 차량안에서 줌으로 담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합니다.
남알프스를 넘는 유일한 길인 호머 터널에 파란불이 들어왔네요,
차량들이 천천히 진입하여 어두운 좁은 터널을 지나는 시간은 매우 짧은 느낌이다.
정말로 천정과 터널 벽면에는 곡괭이와 함머 자국이 선명하다는...
호머 터널을 통과하고 꼬불꼬불
말꼬리 흔들듯 꼬블랑 길을 잘도 내려 갑니다.
남알프스 정상부근 직벽을 뚫고 만들어진
호머 터널을 바라보며 잠시 차에서 내려 기념샷을 남깁니다.
호머 터널을 바라보고 또 밀포드 사운드 관광과
피오르드 해안의 비경을 관광하기 위해 계속 산아래로 달려 갑니다.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큰 밀포드 사운드 국립공원에 도착하여
우리가 타고갈 최신식 유람선에 탑승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선상 뷔폐식을 하며 피오르드 해안의 비경을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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