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부도 가을 밤 낚시
9월12일 금요일 오후 안산시 대부도로 낚시를 가자는 옛 동료의 전화 소리에
벌써 시화호를 달리와.. 대부도 들녘에 도착하여 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하얀 달님이 머리위를 지나는 긴 밤속에
물가의 떠있는 낚시 캐미 불빛은 저리도 아름다운지...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의 맛은???
하여 준비한 불빛아래 소주 한잔은... 이런게 밤 낚시의 즐거움이라 하겠네요,
야간 사진은 별로없고, 다음날 오전 철수전에 주위를 돌아보며 대부도 낚시를 담아봅니다.
모처럼 옛 동료들과 안산시 대부도 들녘에서
가을 밤 민물낚시를 즐기고 돌아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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