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 바람이 들었네요...
2014년 3월3일 월요일 오전. 전국의 대학교와 대학원,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유치원과 유아원 까지 입학식을 치를는 아침.
동네를 돌아 운동을 하며 늘 하던 코스를 돌아 7km 를 걸으며
몸 균형을 만들려 애를 쓰지만 전혀 진전이 없어 낙담하며 그래도 걷는다.
오후엔 '지천회' 점심 약속으로 인천시 서구를 다녀오다...
얼마전 전화 통화한 '경운사 보련스님' 을 찾아뵙고 좋은 차를 마시며
제가 그렇게 가고파 하던 서해 덕적군도의 환상의 섬 "굴업도 여행" 을
함께 가이드 하여 주신다는 말씀에 너무 반갑고 기뻐하며 돌아온 어제 였습니다.
아침 걷기운동 7km 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 한다는 문구가 새삼 옛시절을 생각하네요,
오늘은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내요.
그 동안 미세먼지로 호흡하기 곤란했는데...
차를 좋아 하시는 '보련스님' 의 차를 대접 받으며
이야기중에 아름다운 서해 "굴업도" 자연 경관을 말씀하시다
안내를 해주신다며 굴업도 이장님께 직접 예약을 하셨네요,
3월말 마지막 주 2박3일 여행을 약속하고 돌아오는 길이 환한 기쁨입니다.
보련스님 !!! 언제나 건강 하시기를 바라오며...
( 굴업도 인구 총 17 명, 현재는 이보다 적음 )
기분좋게 돌아와 열심히 음악 연습을 하고
늦은 밤 바람을 맞으며... 오늘 총 15km 걷기운동 코스로 마감합니다.
2014년 3월 4일 화요일 오늘 아침은 그냥 한가한 기분으로
부천시 중앙공원 걷기운동 코스 8km 를 끝내고 돌아와 "운우회" 님들과
강화 석모도 떠날 가방 챙기며... 시장을 보고 돌아온 하루 였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다녀온 강화 석모도 사진들...
벌써 봄 바람이 들어...
강화 석모도 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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