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광리 최상사
2008년 6월말 울진군 서면
소광리 최상사 캠프를 찾았다.
울진방향에서 소광리 초입에 도착하여 한참을 쉬며
강원도의 산림을 감상한다.
다리밑으로 유리알 처럼 맑은 계곡물을 바라보며.
이런 산세좋은 길을 계속 갑니다.
너무나 호젖한 산림 속으로 즐겁게 들어갑니다.
최상사 사이트 앞에 빨간 우체통이 매우 정겹습니다.
친철하게 맞이해 주신 최상사님께 다시 한번 이면을 통해 인사 올립니다.
동네분들과 담소하는 자리에 최상사님의 싸이트 계획을
소개하여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아름답게 정리되어가는 모습들을 둘러봅니다.
하나 하나 정감이 둠북베인 작품들입니다.
누구를 기다리는 의자~~~~
어느덧 해가 저물어갑니다.
정원등을 켜니 더욱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이됩니다.
손수 꿇여 주시는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여갑니다.
저는 여주 상품쪽에 조그마한 농장을 계획하는데
최상사님은 여주 사람으로 강원도에 자릴 잡네요.
이쪽 방향으로 계신 동네분들이 거의 경기분들이라네요.
한참을 귀염을 떨며 따라다니던 흰 강아지가 목이 마른지 물을 맛있게 먹네요,
멈춰진 시간 7시20분 ......,
이대로 그냥 멈쳐주워라~~
겨울을 나게하는 장작들.....
장작 난로도.....,
야전 침대도......,,
군 짚도!!!!! 정감이가는 물건들이 인상적입니다.
산속을 오프로드하고온 멋진 짚--
최상사만이 가질수 있고 탈수있는 짚!!!
신기한 여기 저기 시설들을 관람모드로 구경하며....
손수작품을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멋있는 이런 작품도 있네요
강아지가 힘이드는지 또 물을 먹습니다.
이건 무엇일까???
짮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여름 방학때 꼭 다시와서 야영 할것을 약속하며.
기념을 남기고 떠납니다.
지금도 7시 25분에 맞쳐진 시계탑.
계속 따라다니던 강아지를 뒤로 아쉼을 남기며 여행길을 재촉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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