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와 캠프

정모를 다녀와서....

마이동 2008. 5. 20. 18:30

 

 

네이버 블로그에있는 묵은지를 다음 블로그로 옮겨옵니다.

 

 

 2008년5월17일~5월18일 (토요일~일요일)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무릉초교 운일 분교 운동장

마음 설래 잠못이뤄 쾡한 눈으로 출근하여 오후2시 집에돌아와 짐을 싣고

오후3시에 중동 외곽 순환 도로를 진입합니다.

 

 

 

구리에서 중부 고속 도로로  진입, 주말이라 밀리겠다는 생각은 ......,

뻥 뚫렸네요,

 

 

 

 

 

 

 

 

 

도로 옆에는 향긋한 아카시아 꽃들이 활짝 웃고 있구요,

                                                                    경기와 강원도의 산야가 싱그러운 초록의 5월 입니다.

 

 

 

새말 톨케이트를 나와 안흥 방향으로 가다보니 횡성 축협 한우 판매장.

 

 

 

 

 

잠시 머물러 안주로  아주 조금 준비하고  안흥으로 접어듭니다.

 

 

 

 

 

구비구비 돌아 전재 고개 정상을 올라

 

 

 

 

 

안흥 모 원조에서 딱끈한 찐빵을  조금사서 집사람과 먹으면서 갑니다.

 

 

 

 

 

맑은 공기, 푸른 숲.....,    솔향이 물신 풍기는 요런 산속을 오프로드하며.......,

 

 

 

 

 

 

 

 

 

 

인생 굽이 ???     이렇게 산넘고  또넘고 넘다보면  정상~~  그리고 하산 준비???

 

 

 

 

 

 

 

 

정상에 탁트인 시야,  굽이굽이 돌고 돌아  시골의 정취를 마음껏 호흡하며 운일 분교에 도착,

족구시합 중인 운동장으로 들어가  컴에서만  보아온 가리님과 첫인사를 나누고,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는 본부 운영진님들과  여러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맛자랑 음식 경영 대회를 구경하고 시식도하며.....,  

다음에는 우리도 나가자~~  (상품이 크더만 ㅋ ㅋ ㅋ )

몇년만에 쳐본 조그만 텐트, 소박하지만  집사람표  고등어 묵은지 찜~~~

 

 

 

 

야전에서  보골 보골 찜 꾾는 소리!!!??     카~~아~ㄱ    

요맛  요소리에  스님이 염불 못왼다는......,     <전설의  고등어 묵은지 찜 >    소주가 목젖을 흐릅니다.

 

 

 

 

맛자랑 시상식입니다.  컴퓨터에서만 봽던 다정하신 가리님, 전 매니저이신 미래님,

 대팔이님, 엘리우스님등등 모두 집합했어요.

 

 

 

 

해마님과 양희이님이의 시상,   라이트 밝히시는 매니저 녹차님,

 

 

 

 

 

일등!!!   카바이트님과 탈출님.

 

 

 

 

모든 회원님들의 부러움과  웃음속에 시상식이 끝나갑니다.

 

 

 

 

 

 오프로드 클럽을 만든 초대 회장님이신 김태영 회장님!!!

 

 

 

 

즐님,초우님, 그리고  사진 찍고계신 춘향 오빠님,   처음 뵙겠습니다.  

 

 

 

 

 

 

 

 

항상 제일 먼저 솔선 수범하시는 등대 바다님,  반갑습니다.

 

 

 

 

 

잠시후  5월 목모의  캠프 화이어~~~   ,

 

 

 

 

 

저도 한컷  폼 잡아봅니다.

 

 

 

 

 

 집사람 신났어요 

 

 

 

 

춘향 오빠의 멋진 폼의 카메라 삿, 

  저도 얼른 똑따기로 한 컷......,

                                                                        

 

 

 

 

트리버님의 "밤하늘에 트럼펫" 연주!!!!

놀랍고, 감동에 감동.....,  영원히 잃지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5월의 밤하늘에.....,

 

 

 

 

해마님의 놀라운 멋진 쇼~~ 퍼포먼슨가??? 

                                                           진짜 옆에있던  아이가 놀래서 울었어요,

 

 

 

 

맛스님의 앵콜 사인으로  또다시 울려 퍼지는 트럼펫의  향연!!!

연주~~!!! ~~연주     전 지금도 귓전에 맴돕니다.

 

 

 

 

 

이렇게 5월 정모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야간 오프로드도 다녀오고,

꺼져가는 모닥불 잔불가에는 또 다시 트리버님의 멋진 통키타 소리와 조화로운 하모나카 반주에

은은한 7080 중창단 합창이  조용히 산기슭은 감아돕니다.

 

 

 

 

꿈같은 아니 꿈속같은 수면으로 소나무 숲에서 맞은 아침은 

 맑고 신선하고 상쾌한 세상입니다. 

 

 

 

 

 

조용한 침묵의 아침 나라~~~     제 모빌도 조용히 잠자고 있네요,

 

 

 

 

 

힘찬 야간 오프로드의  모빌들도 아침 잠으로 쉬고 있구요,

 

 

 

 

 

멋있는  튼튼한 모빌들,     부럽다.  부럽습니다.

 

 

 

 

 

한밤을 밝혔던 따스한 모닥불,  아스라이 삭아가는 시간입니다.

 

 

 

 

언제나 이런 모빌을 타고 돌팍을   지즐려나???

 

 

 

 

 

 

 

 

 

회장님께서 타고오신  바이크

 

 

 

 

 

 

 

 

아침 산책

 

 

 

 

물이 참 맑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수고하신 곳곳에 흔적들....,

빨간 깃발의 경계 표시, 

소담한 교실 뒷편,  어릴적 시골 국민학교와 흡사하군요.

 

 

 

 

    

 

 

 

 

 

 

 

맑은 아침  집사람과 산책하다 두룹도 한움큼 따보구요, 

 

 

 

 

반갑게  만난 금낭화      

 

 

 

 

 

 

 

 

 

 

 

 

 

 

초롱 초롱   참 아름답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수고하신 따듯한 국과 밥, 

송구스럽게 물도 안묻치고 맛있게 먹기만 했습니다.         죄송~~~~

어머     비도 오네요,

 

 

 

 

우산속에서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셀카 한장.......,

 

 

 

비가 그치고 

아끼는 소장품들을 경매하는 아나바다 시간내내 배꼽 잃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채치와 깔금한 언변으로 경쾌하고 맛있게  경매를  진행하시는 대구의 홍성수님과 청실님,

 

 

 

 

 

 

 

 

 

마지막  닭알~~ 경매,  너무 재미었습니다.

이렇게 오프로드 초보 마이동,  정모에  참석하여 많은것을 보고  경험하고  느끼며

일이있어서  뒷 마무리도 못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먼저 자리를 비웁니다.

운영진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돌아오는 길은 치악산 휴양지 입구를 지나  신림 고속 도로 톨케이트에서 서울 방향으로 ....,

 

 

 

 

 

비기 장난이 아닙니다.   중부 제1 터널을 지나며,

 

 

 

 

비가오는 88 올림픽 강변 도로를 달리며 귀가합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 운전 과 안전 귀가를 빕니다.   

 

'오프로드와 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광리 최상사  (0) 2008.07.03
6월6일~7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서...  (0) 2008.06.06
유명산 활공장에 오르다.  (0) 2008.05.12
아우라지와 구절리를...  (0) 2008.05.10
매봉산 풍력 발전소 탐방.  (0)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