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11월14일 월요일 오전... 엇그제 토요일 대부도로
올해 낚시 납회가서 지인에게 얻어온 배추3개, 무3개가 원인이 되여...
내일은 김장을 한다고 오늘 소래포구로 해물을 사러가는 집사람을 따라
오랜만에 많이 변한 소래 어시장을 둘러봅니다.
소래포구에는 썰물로 바다물이 없이
갯벌에 갈매기들만 한가하게 놀고있네요...
갓 잡아온 살았는 생새우와
게장을 좋아하는 나를위해 비싼 게도사고...
집사람 10년 단골인 여기서 육젓, 황새기젓, 추젓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명란젓과 조개젓, 오징어젓등을 사며...
추젓을 조금 집어 먹어보니 짭짜름 한것이 맛있다.
여기 저기 소래시장을 돌아보며 이것 저것
정보도 얻고, 식재료를 사는 재미도 즐겁기만 하네요...
모처럼 소래 어시장을 돌아보며
김장에 쓸 젓갈 및 해물을 사가지고 즐겁게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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