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A코스 육로관광
날씨도 화창하게 울릉도 저동항에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울릉도 A 코스 육로 관광하고, 오후에는 도화산악부 10명이
울릉도 성인봉 정상 등산, 남은 인원은 울릉도 B 코스 육로 관광과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해안 둘레길을 걷기로 계획하며 이른 아침을 출발합니다.
도동쪽 울릉터널을 지나며
본격적인 A 코스 육로 관광이 시작 됩니다.
정말 길옆 푸른 바닷가 파도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듯...
아름다운 울릉도 육로 관광입니다.
가두봉 터널을 지나서
거북바위를 향해 달려갑니다.
말이 필요없는 눈으로만 구경하고
귀로 파도소리 듣기만 하는 조용한 울릉도 육로관광입니다.
바르게 살자 !!!
오늘따라 가슴에 더 새겨두고 싶어 지네요,
거북바위 라고 하네요,
참 멋지게 아주 잘 생겼습니다~~~
여기서 잠시쉬여 기념 촬영을 하기로 합니다.
아침 건강 활력소인 시원한 더덕밀크차 한잔씩을
가볍게 하고, 울릉도 A 코스 육로 관광을 신나고 즐겁게 달려갑니다.
동구터널의 신호등!!
신호등을 꼭 지겨야 하는 이유는??
앞산위를 줌으로 잡아 당겨봅니다.
천년의 세월을 담고있는 자연속에 작품을 그저 보기만 할뿐입니다.
남동과 남양 터널을 동시에 지나야하네요,
골계마을에 오리바위를 지나갑니다.
울릉 서면입니다.
몇년전 비 피해가 많았던 곳이데 완전 복구하였답니다.
서면 투구봉도 지나고...
사자바위 앞에서 한바퀴 돌고 갑니다.
남서터널을 지나서.... 남근바위를 지나갑니다.
저 앞에 사태감 터널과
사태감 터널위 사태구미 바위산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멀리 곰바위를 바라보며 갑니다.
지금은 곰바위 옆에 멋있는 수층교 회전다리가 놓여있지만...
옛날에는 여기 구암 침례교회 앞에서 저 앞산 태하령을 넘어가는
오프로드로 낮에도 혼자 못넘어 가는 아슬 아슬한 기막힌 임도라 합니다.
꼭 한번 도전하고푼 임도인데 입맛만 다시네요~~~ 쩝~!!
360도가 넘게 돌아가는 나사형 수층교 아래
멋있는 먼 푸른 바닷가 울릉도 일주 도로를 바라봅니다.
멀리 희미하게 달팽이 모양의
나사형 암벽 조형물 건축이 눈에 들어 옵니다.
긴 태하터널을 통과하면
울릉도 종합운동장을 건설하고 있는 현장이라네요,
저 구름낀 산등성인 태하령을 넘으면
현포. 태하 방향인 여기서 만난다는 삼거리입니다.
아쉽네요, 한번 도전하고 싶은 임도길인데....
황토굴과 태하 모노레일 관광지가 있는
황토구미마을 태하리입니다.
저동항 촛대바위 앞에서 시작한 A 코스 육로 관광을
황토구미마을 태하 1리에서 다음 태하관광을 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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